[BP/IT] 건담 세계관을 메타버스로 - '건담 메타버스 프로젝트'

BP's : 최근 모든 IT 이슈는 메타버스가 흡수하는 것 같다. 

반다이 남코 그룹은 '제3회 건담 컨퍼런스'에서 건담 세계관으로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건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표. 

건담 IP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이 건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구축할 예정. 

 

건담 메타버스는 '건담 프라모델', '건담 게임', '건담 에니메이션', '건담 음악'

이라는 4개로 나눠진 영역으로 나눠진 가상의 커뮤니티를 건담 세계관의 '콜로니'를 메타버스로 구축한다는 계획.

그리고 각 콜로니를 연결한 'SIDE-G'라는 통합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SIDE-G에서는 자신만의 가상 모빌슈트에 탑승할 수 있는 세계가 만들어질 예정. 

예를 들어 건담 프라모델에 관심이 있는 건담 프라모델 콜로니에는 가상 체험 공간인 '건담 베이스 버추어 월드'를 구축해 2022년 가을부터 운영할 계획. 

이 콜로니에서는 자신의 건담 프라모델을 스캔해 콘테스트를 하거나 배틀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 

건담 게임은 2022년 출시 예정인 이스포츠(esports)에 특화한 건담 최초의 FPS 게임 '건담 에볼루션(GUNDAM EVOLUTION)'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참고로 건담 에볼루션은 2022년 4월 8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 

이를 위해 4월부터 팬과 연결점을 확대하는 중기 목표 'Connect with Fans'을 진행한다. 

반다이남코는 이번 메타버스 발표로 건담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을 연결해 새로운 건담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0월 일본 TBS에서 새로운 건담 에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機動戦士ガンダム 水星の魔女)'도 방영할 예정. 

세계화와 메타버스는 잘 어울리기 때문에 IP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전략같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단편적인 성공을 넘어서 웹툰이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연합해 메타버스를 기획해봐도 좋을 것 같다. 

현재 충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속적이면서 장기적으로 기세를 이어가려면 좀 더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관련링크 : 

 2022년 출시 예정인 이스포츠(esports)에 특화한 건담 최초의 FPS 게임 '건담 에볼루션(GUNDAM EVOLUTION)'

건담 메타버스는 '건담 프라모델', '건담 게임', '건담 에니메이션', '건담 음악' 이라는 4개로 나눠진 영역으로 나눠진 가상의 커뮤니티를 건담 세계관의 '콜로니'를 메타버스로 구축한다는 계획.

2022년 10월 일본 TBS에서 새로운 건담 에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機動戦士ガンダム 水星の魔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