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무더위를 대비한 '수냉식 웨어' - 다이렉트 쿨(DIRECT COOL)

BP's : PC만 수냉식이 있는게 아니라 옷도 수냉식이 있다. 

일본 야마요시라는 곳에서 꽁꽁 얼린 PET 병을 이용한 수냉식 웨어 다이렉트 쿨(DIRECT COOL)을 출시. 

이름 잘 지었다. 가격은 16800엔(약 17만 원)

이 제품은 차가운 물을 순환시켜 몸을 식히는 배낭형 수냉 웨어. 

사용법은 150ml 물을 붓고, 그 옆에 500ml 얼린 PET 병을 넣는다. 

그러면 PET 병으로 식힌 물이 다이렉트 쿨 안에 있는 노즐을 통해 흐르면서 몸의 온도를 낮추는 제품. 

냉각 효과가 약해지면 얼린 PET 병을 교체하는 것으로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냉매를 편의점에서 바로 구입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냉매는 3350mAh(프로 모델은 5200mAh) 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순환시키며 차가운 냉매를 3시간 이상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한번으로 7 24시간(프로모델 38~100시간) 가량 쓸 수 있다고. 

어느 정도 냉각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외부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여름을 앞두고 이런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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