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일본 위너스는 소품 세탁을 위한 휴대용 세탁기 'recolte'를 출시.
기존에 세탁기가 있는데 이런 세탁기가 왜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따로 세탁을 해야하거나 소량 세탁할 때, 출장이나 여행을 갔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세탁기와 별도로 속옷, 반려 동물 옷 등을 따로 세탁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탁기로
기존 세탁기와 경쟁구도가 아니다.
세탁 용량은 0.2kg으로 티셔츠 1장, 양말 3~4켤레, 마스크, 손걸레 등을 세탁할 수 있다.
USB 전원을 사용하고 4.5리터 물을 사용해 10분 정도 세탁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85×270×265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2kg. 전원은 AC100V(50/60Hz). 소비 전력은 10W.
접이식이라 보관과 이동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설치형이 아니라 이리 저리 옮길 수 있다.
가격은 9800엔(약 11만 원)
이 제품보다 큰 1인 가구를 위한 이동식 세탁기도 있다.
산코에서 나온 미니 세탁기 '더블 워셔'는 'recolte'보다 용량이 큰 0.5kg 세탁용량을 제공.
속옷이나 수건 등 1인 가구가 쓰기에 편리하다.
USB 충전식으로 콘센트가 없는 장소에서도 세탁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3.5시간 충전하면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세탁은 본체 내부의 회전날개 2개가 소용돌이를 만들어 세탁하는 방식.
물은 7리터 들어가고
배수 호수를 사용해서 본체 아래로 배수할 수 있다.
접이식으로 보관도 편리.
본체 크기는 294×290×280mm(폭×깊이×높이). 무게는 약 1.87kg. 모터 출력은 14.8W.
전원 코드 길이는 95cm. 배수 호스의 길이는 30cm. 최대 사용 수량은 7L.
방수 성능은 IPX4. 사용 가능 온도는 5~35℃.
가격은 8480엔(약 9만5000원)
이 제품도 기존 세탁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나 간단한 세탁이 필요할 때 쓰는 제품.
세탁기를 놓기에는 애매한 상황에 적합하다.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이런 제품들이 등장하는 듯.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미니 세탁기의 유튜브 리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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