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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obot

[BP/IT] 요식업계도 로봇 기업으로 혁신 - PRONTO의 파스타 요리 로봇 'P-Robo'

by bruprin 2022. 6. 28.

BP's : 자동차 기업들이 로봇을 활용한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로봇 기업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에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산업까지 로봇이 확대되고 있다. 

인건비가 높아지고 비대면을 선호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런 로봇 산업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로봇 '테슬라 봇'을 공개한 것도 이런 변화의 중요한 부분. 

 

일본의 요식업체 PRONTO가 파스타 로봇 'P-Robo'을 공개했다. 

로봇 업체가 아닌 연 매출 281억 엔(2019년 기준 약 2810억 원) 대의 요식 기업이 파스타 로봇을 공개했다는 것이 특이하다 

이 로봇은 최대 4종류의 파스타를 조리할 수 있으며, 

사람은 메뉴 종류와 사람 수에 맞춰서 정해진 레시피대로 일부만 신경 쓰면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로봇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지 않는 한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PRONTO는 이 로봇이 요리사 1~2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로봇을 사용하면 처음 가동 이후 45초마다 1그릇의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작동은 냉동 파스타 면을 꺼내서, 물에 삶고, 볶는 과정, 프라이팬을 흔들어 재료를 섞고 골고루 익혀주는 것까지 마무리. 

직원은 기다리다가 완성된 파스타를 접시에 옮기면 된다. 

로봇은 음식 로봇 개발업체 테크매직에서 개발. 

이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단점 

프로토타입은 2020년에 공개됐었다.

스파게티면을 해동하고 담는 모습. 

여러 변수가 있고, 요리 로봇은 초기 시장이라 가격이 높겠지만. 

결국 상용화되면 요리사의 자리를 일정 부분 대체할 것 같다. 

서빙 로봇, 요리 로봇을 두고 관리 감독만 하는 음식점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섬세한 조리는 사람만큼 어렵고.

탑건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가 한 말처럼 

"요리사가 사라지는 날이 오겠지만, 오늘은 아닙니다"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주방에 전자레인지나 냉장고가 들어온 것처럼 

요리 로봇이 들어오는 날이 가까워진 것 같다. 

이미 카페에는 탐앤탐스 등 일부 카페에는 로봇 바리스타가 등장했고,

드립만 해주는 로봇도 꽤 나왔다. 

갈수록 인건비가 높아지고, 고령화되는 시대에 로봇산업의 발전은 필수적인 것 같다.  

몇 년 전 싱가포르에 갔을 때 이미 볶음밥 로봇(이라고 하기에는 조리기에 가까운)이 있었는데 

그 제품만 봐도 음식점에서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게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가정마다 요리 로봇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프랜차이즈 요식 업체를 중심으로는 빠르게 확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가맹점비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로봇을 어떻게 도입하느냐가 프랜차이즈 요식 업계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코로나 19가 마무리 되면서 그동안 준비해둔 새로운 기술, 변화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것 같다. 

국내 업체들도 이런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관련링크 : 

PRONTO

 

PRONTO -プロント-

 

www.pronto.co.jp

테크매직 

 

P-Robo | 調理ロボット

調理ロボットP-Roboの紹介ページです。P-Roboはパスタ、そば、炒飯、回鍋肉など様々な料理を調理可能で、一連の調理工程を横断して自動化します。

techmagic.co.jp

PRONTO는 테크 매직과 함께 요리 로봇을 개발해 왔다. 

제품을 개발해도 판매 채널이 없으면 힘을 받지 못한다. 

이렇게 개발과 실제 활용을 하는 업체가 협력하는 모습은 아주 이상적이다. 

요즘에는 뉴스가 나오면 그 업체가 정말로 이런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에 업체의 정보를 찾아보게 된다.

업력이 짧고, 매출 규모가 적다고 해서 혁신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기에는 이상한 업체들이 너무 많다. 

참고로 PRONTO는 1988년에 만들어졌고, 매출도 꽤 된다. 

 

파스타 조리 로봇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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