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테슬라가 연례 행사 'Tesla AI Day 2022 '에서 AI 로봇 '옵티머스(Optimus)' 를 공개하고 2만 달러 이하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
옵티머스는 사람이 하는 노동을 대체하기 위해 테슬라가 개발중인 로봇.
사람처럼 걸어다니며 28개 모터를 탑재해 짐을 옮기거나 식물에 물을 주거나
공장에서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에 탑재되는 Soc와 모터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장력한 모터는 그랜드 피아노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제공.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고
작업물을 인식한다.
아직 언제 출시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로봇과 달리 목적이 확실하고 실용성도 높아 보인다.
테슬라는 1년 전에 프로토타입 로봇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1년 전에 비해 디자인이나 기능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는 모델.
전기차 시장은 이제 포화상태니 이제 테슬라는 로봇까지 영역을 확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프로토타입 로봇 옵티머스를 공개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로봇과 같은 모습이다.
아직은 부자연스럽지만
1년 만에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이 놀랍다.
간단한 움직임을 보여줬음
이 움직임은 맨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건을 옮기는 모습
아직 전원은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함.
식물에 물을 주는 모습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을 확인한다.
전원을 따로 쓰는 것보다 이렇게 한정된 공간에서 간단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효율이 높아 보인다.
공장에서 사람이 하는 업무를 대신할 수도 있다.
다치지 않기 때문에
뜨겁거나 위험한 일에도 적합
정확도도 더 높을 수 있다.
활용하는 업무, 위치에 따라서 사람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면
2만 달러의 가격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유지보수만 해주면 의료보험이나 특근 수당 이런 것들도 안 써도 되니
외관을 입히면 그럴듯하다
엘런 머스크의 꿈은 어디까지일까?
2021년 공개한 컨셉 모델에 비해 상당히 구체화 되어 있다.
28개의 모터, 배터리 팩도 탑재. 손을 11개의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
사람의 관절을 참고해 만든 관절
아무리 많이 써도 닳지 않는다
모터 설명
용도와 힘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눠진 모터
자유로운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로봇 손
기능은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된다.
주변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동작을 한다.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
로봇들은 한밤에도 휴일에도 쉬지 않도 일할 수 있따.
그렇게 따지면 1년에 1명의 인건비로 더 많은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것.
노동시장에도 증기기관이 발명된 수준의 혁신이 다시 올 수 있다.
17분 17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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