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Mobile

[BP/IT]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6a 일본 출시

by bruprin 2022. 7. 24.

BP's : 구글이 일본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6a를 발매. 

가격은 5만3980엔(약 54만 원) 

픽셀 6a는 애플 아이폰 SE, 삼성 갤럭시 A 시리즈와 같은 보급형 스마트폰. 

참고로 픽셀 6a의 가격은 성능이 좋은 픽셀 6의 70%, 

픽셀 6 프로의 50% 수준이다.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6.1인치 1080 X 2400, 메모리 6GB, 스토리지 128GB. 

Titan M2 보안 프로세서 탑재로 우수한 카메라 기능, 음성 인식, 보안 기능 등

상위 기종인 픽셀 6, 6 Pro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보급형 스마트폰도 쓸만하다. 

아쉬운 것은 무선 충전 기능이 없다는 것. 

후면 카메라는 12.2메가픽셀의 광각(화각 77도)과 12메가픽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화각 114도). 

최대 7배의 초해상 줌을 지원. 

동영상도 4K,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지원하다. 

디스플레이 내 센서를 활용해 지문 인증도 가능하고. 

동영상 감상 시 자동 자막 생성,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 

안드로이드 12 기본 탑재로 13도 지원 예정.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단자는 USB Type-C.

크기는152.2×71.8×8.9mm, 중량은 178g 

픽셀 6a의 장점은 보급형 스마트폰치고 디자인이 무난하다는 것. 

삼성전자나 애플은 보급형 제품과 상위 제품간 디자인을 너무 차이를 두는 반면 

픽셀 6a는 픽셀 6와 같은 디자인이다 (사실 사람들은 픽셀 6a든 6, 6Pro 다 모른다) 

픽셀 4XL을 서브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험에 따르면 

픽셀이 국내에 출시되면 아마도 실용적인 사용자의 상당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을 하지 않는 다면 디자인이나 성능 모두 나무랄 때가 없고,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 지메일 등 구글 서비스와 연계가 아주 편하다. 

가장 큰 단점은 만나는 사람마다 이게 픽셀이라고 얘기해줘도 모른다는 것. 

다 구글폰이라고 부른다. 

 

아직 픽셀이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제대로 활약을 못하고 있지만, 

분명히 점점 성능은 개선되고 있다. 

만약 구글이 마음 먹고 애플처럼 스마트폰도 자체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겠다고 한다면 

아마도 삼성전자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 사업자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프리미엄 제품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여전하지만 

보급형 시장은 의외로 빠르게 픽셀이 확보할 수 있다. 

픽셀 6a의 해외 리뷰들을 보더라도 

성능 상으로 불만은 있지만 500달러 이하에 이 정도의 가치를 가진 스마트폰은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미국 출시 가격은 449달러(약 58만 원).

환율이 올라서 체감 상 60만 원 대 폰이지만, 환율이 떨어지면 50만 원 초반으로 느낄 수 있다. 

100만 원이 넘는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와는 확실히 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 제발 정식으로 발매해주기를... 

관련링크 : 

 

Google Pixel 6a と Google Pixel Buds Pro、本日より予約販売開始!

お待たせしました 。2022 年 5 月にグローバルで発表した、Google の最新の A シリーズ スマートフォン Google Pixel 6a と、プレミアムなワイヤレス イヤホン Google Pixel Buds Pro がついに登場します。

japan.googleblog.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