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AME] 스플래툰 3 초반 느낌 - 닌텐도 스위치

BP's : 닌텐도 스위치 스플래툰 3가 드디어 발매

전야제로 어느 정도 느낌은 파악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스플래툰 2에서 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진 무기들의 역할이 줄었고 

초보자들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바뀌었다.

예약 구매를 해서 BBQ 의자도 같이 받을 수 있었는데. 

-_-; 물류 때문인지 발매된지 몇 일 뒤에 받을 수 있었음.

그래픽은 확실히 더 세련돼졌다. 

사운드는 2에 비해서 좀 약해진 느낌. 

대신 한글화가 되어서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무기 설명, 스테이지 설명, 중간 중간 방송 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됐음. 

영역 배틀 위주로 초반에 해보니 

새로운 무기, 새로운 스테이지를 해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친구와 팀을 이루기도 쉬워졌고

실력에 비해서 무기에 따라서 전투력의 차이가 많이 났는데 

이런 상성을 좀 더 조절한 것 같다. 롤러나 바구니의 말도 안되는 성능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2만큼의 박력은 좀 줄어든 것 같음. 

아직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매칭되는데 시간도 더 걸린다.

언제나처럼 대부분 신작이 나오면 이전 게임이 오래된 게임처럼 느껴지는데 

아직까지는 그렇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스플래툰 2에서 DLC를 하는 느낌. 

스플래툰의 매력은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긴장감인데

이 것도 2에 비해서 좀 부족한 것 같다. 

일단 레벨을 좀 높여보고 다시 평가...

아... 음악은 확실히 전작에 비해 부족하다. 

예약구매라 BBQ 의자를 받을 수 있었다.  

이건 스플래툰 마니아인 덕후스에게 돌아갈 듯 

별 것은 아니지만 스플래툰 3 이미지가 있다. 

실용적일 것 같지만 

언젠자 저 로고가 엉덩이로 옮겨갈 것 같음. 

품질은 보통 

그래도 예매하니 이런거 하나 끼워줘서 좋음. 

바로 해봤다. 

내용물은 칩 하나 달랑...

설명서 없음. 

전야제의 시작과 똑같다.

배틀을 하려면 업데이트를 받아야 하는데 이게 꽤 용량이 된다. 

하필 이날 인터넷도 말썽이라 기다려야 했다.  

알아서 스플래툰 2 데이터가 있으면 적용된다. 

레벨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고 이런 혜택이 있다. 

골드 부키치 라이선스 3장 

카오폴리스 매치 참가 

그리고 고수들과 매칭 

대부분 일본 아이디가 많았다. 

게임 시간도 5분에서 3분으로 줄어듬

매칭이 아직 원활하지는 않다. 

전투까지 20~30초 내에 진행되지만 90초를 넘어갈 때도 있었다. 

차이를 느끼기 위해 다시 2를 해봤다. 

역시....

2와 비슷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체감은 꽤 된다. 

3가 훨씬 세련됐다. 

하지만 2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어서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 처럼 당분간 나눠서 할 것 같음. 

2022.09.26 - [IT/Review] - [BP/IT] 스플래툰 3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BP/IT] 스플래툰 3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