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부터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를 살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스플래툰 3를 하면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고수가 기기는 안가리지만 ㅠ ㅠ 난 고수가 아니라)
프로 컨트롤러를 구입.
구입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한데 서울역 하이마트에서 구입했다.
참고로 IT 제품을 구입할 때는 서울역 하이마트를 추천.
비슷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고,
직원들이 귀찮게 안한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해서 써보니
이 프로컨트롤러는 닌텐도 스위치의 선택 품목이 아니라
기본으로 들어있어야 하는 제품 같다.
기존 컨트롤러는 쓰다보면 흘러내리는 오류도 많이 생기고
내구성도 별로다.
게임기 역사상 가장 품질이 낮은 컨트롤러인 것 같다.
이건 제조상 오류로 봐야 할 것 같음.
그리고 프로 컨트롤러도 설계상 결함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십자키 고장확률이 높음.
아무튼 기존의 컨트롤러와 어느 정도까지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는데,
생각만큼의 큰 차이는 없었다.
프로컨의 버튼이 커서 누르기도 편하고
손으로 잡기도 편하지만
이미 몇 년간 기본 컨트롤러에 익숙해져서 게임을 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던 것.
하지만 반대로 프로컨트롤러를 쓰다가 기본 컨트롤러를 써보니 너무 빈약한 느낌이 들었다.
이른바 역체감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체감의 정도가 극적이냐?라고 한다면...
애매하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나쁘지 않다는 정도..
여유가 있으면 하나 장만하면 좋지만... 그걸로 게임 하나 더 사는 것이 나을 수도.
방금 프로 컨트롤러와
기본 컨트롤러로 스플래툰 3를 3판씩 해봤는데...
역시나 프로 컨트롤러가 좋지만. 기본 컨트롤러에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써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개월 써보면 좀 더 차이를 느낄수도...
프로컨트롤러와 기본 컨트롤러 비교
사실 스플래툰 3 에디션이 아니었으면 안 샀을 것 같다.
뭔가 스플래툰 3 할 때는 이걸 써야 할 것 같은 느낌
버튼도 크고, 스틱도 커서 좋을 것 같지만
반대로 기본 컨트롤러는 작고 가볍다.
엑스박스, PS5 듀얼센스와 비교.
파지감이나 조작감은 듀얼센스 쪽이 좋다.
게임할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게임과 컨트롤러만 늘어난다.
주말이나 새벽?을 잘 활용해야....
2022.09.16 - [IT/GAME] - [BP/GAME] 스플래툰 3 초반 느낌 - 닌텐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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