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마샬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을 때
살짝 이상했지만. (기타 앰프 만드는 회사가 왜 스피커를....)
이제는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고 싶을 때 후보로 오르는 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실내 소품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냥 뒀을 때 얼마나 멋진가!가 중요하다.
그런 요소에 마샬 스탠모어는 딱 맞는다.
사실 기타를 안치는 사람은 마샬이 기존에 어떤 기업인지 신경쓸 필요도 없고.
보자마자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
원래 앰프의 디자인도 훌륭했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도 멋지다.
제품도 다양해져서 마샬 킬번, 스톡햄, 액톤, 스탠모어, 워번까지 제품군을 크기와 용도에 따라 라인업을 갖췄고
기능을 개선하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집안에 놓기에 워번은 너무 크고, 스탠모어나 액톤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문제는 최근 환율 상승 때문에 가격이 껑충 뛰었다는 것.
그런데 이 정도의 가격의 성능이냐? 라고 물어본다면..
아쉽다라고 할 수 있음.
스피커를 여러 모델 써보고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아쉬운 수준.
그런데 음량을 좀 키울 수 있으면 소리가 좀 풀리는 느낌이다.
출력이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음량을 높일수록 그래도 들을만하다.
결국 2ch 이나 하이파이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마샬 이외에 다른 선택지를 취하는 것이 맞고
이런 것은 상관없고 디자인이 중요하다면 마샬...
멋진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원한다면 이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히 공간이 넓은 카페나 식당 등 공간에서 음량을 꽤 높일 수 있는 곳은 스탠모어 2 정도는 아주 괜찮은 솔루션
추천 : ★★★◐☆ 디자인이 좋은 스피커. 애플 기기 사용자에게는 에어플레이가 안된다는 것이 단점
마샬 주요 스피커
제품명 | 출력(W) | 무게(kg) | 가격 |
마샬 워번 2 | 130 | 8.55 | 약 88만 원 |
마샬 스탠모어 2 | 80 | 4.65 | 약 60만 원 |
마샬 액톤 2 | 60 | 2.85 | 약 42만 원 |
마샬 스톡웰 2 | 20 | 1.4 | 약 40만 원 |
마샬 킬번 2 | 36 | 2.5 | 약 48만 원 |
마샬 터프톤 | 80 | 4.9 | 약 75만 원 |
마샬 스탠모어 2. 더 작은 출력의 스피커도 있지만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이 정도가 되어야 외장 스피커 쓰는 맛이 난다.
다이얼도 상당히 고급스럽다.
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가 안된다는 것이 아쉽다.
이제 무선 스피커는 블루투스 이외에 둘 중의 하나는 기본으로 탑재해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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