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가끔 이런 것들이 안타까울 때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그래도 잘 쓸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하는 시점에 온 것 같음.
특히 어린아이들은 태블릿, 스마트폰 정확히는 유튜브 없으면 뭔가 안하려고 하는 것이 많아서
아이패드나 안쓰는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 때문에 눈이 안좋아질 수 있어서 좀 더 화면이 큰 제품이 좋다.
그 훌륭한 대안은 크롬북.
2년 전 10만 원 정도에 구입했던 크롬북 삼성 xe500c13-k04us는 어린이용 유튜브 머신으로 아주 잘 쓰이고 있다.
실제 사용자에게 어떻냐고 물어보니.
검색할 때도 편하고, 뭔가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태블릿이 아닌 노트북 느낌이 나서 좋다고.
그리고 유튜브도 광고가 안나오니(애드블럭 애드온 사용)
쾌적하게 시청하고 있다
크롬북의 단점은 확장성인데, 오히려 아이들은 제한된 기능으로 다른 쓸데 없는 것들을 못하게 된 장점으로 쓰인다.
물론 이 역할은 노트북이 할 수 있지만
배터리와 가격 때문에 크롬북이 어린이에게는 더 편하다.
사양은 11.6인치 1366 X 768 4GB 램, 16GB eMMC,
인텔 셀러론 1.6Ghz로 볼품 없지만
유튜브, 간단한 게임, 동영상 등 어린이 용도로 아주 훌륭하다.
출시 가격은 300달러 가깝지만, 중고로 100달러 정도에 구입했다.
만듦새가 좋다.
삼성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은 확실히 상위권.
재질도 흠집이 안나는 플라스틱 소재
이어폰도 연결할 수 있고, 외장 메모리나 키보드도 연결할 수 있다.
저장 공간은 16GB이지만 내부에 저장하지 않고 다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쓰기 때문에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음.
HDMI 출력 기능도 있다.
윈도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인지...
배터리도 꽤 오래간다.
마우스 하나 연결해주니... 노트북처럼 어린이가 아주 잘 쓰고 있다.
그러고 보면 대부분 사람들의 용도에는 크롬북 정도면 원하는 수준의 활용성을 갖출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쓰기도 편하다.
국내에서도 에이서나 LG전자, 삼성전자, 아수스 등 크롬북을 구할 수는 있는데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에 판매한다. (50만 원 전후)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14인치 대의 크롬북을 200달러 이하에 구입할 수 있으면 아주 좋은 기회
17인치 아수스 크롬북이 지난해 200달러 이하에 판매된 적이 있는데 이게 아주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비슷한 기회가 오면 구입할 계획
2020.08.27 - [IT/Review] - [BP/IT] 삼성전자 크롬북 - Samsung xe500c13-k04us
2021.06.05 - [IT/PC] - [BP/IT] 에이서(Acer) 업계 최초로 17.3형 크롬북(Chrom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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