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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카

[BP/IT] 더 작고 더 잘나오는 / 캐논 APS-C 미러리스 'EOS R50'

by bruprin 2023. 2. 15.

BP's : 스마트폰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장악했는데 

더 이상 새로운 카메라가 필요할까?

나는 충분히 수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동영상은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영상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고화질을 선호하는 소비자 층에 맞춰 일반 소비자들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4K 영상이나 DSLR로 촬영한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과 꽤 차이가 난다.(후보정, 음향도)

하지만 역시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는 영상 촬영의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소니나 니콘, 캐논 모두 미러리스에 집중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내놔도 전문가 시장 이상을 확장할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더 작은 카메라를 만들어서 시장 확대를 노리는 것이다. 

물론 아마도 다음이나 다다음 세대 스마트폰이 1인치 센서를 탑재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포써드나 APS-C 정도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이다.

 

캐논이 APS-C 미러리스 'EOS R50'을 3월 발매 예정. 

바디 단품 11만 1100엔(약 111만 원) 또는 18-45mm 렌즈 킷 12만 6,500엔,(약 126만 원)

렌즈킷 + RF-S55-210mm F5-7.1 IS STM 킷 15만 6200엔(약 156만 원)이 출시. 

약 2,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하고

EOS R 시스템용 RF/RF-S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별매의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EF/EF-S 렌즈도 장착 가능. 

기존 출시된 EOS R10에서 일부 기능을 빼고 기능을 단순화한 제품. 

하지만 오히려 사용이 편리한 장점도 있다. 

팝업 플래시도 있고 회전형 3인치 디스플레이도 있다. 

4K 30p 동영상도 촬영 가능하고 USB-C 단자로 직접 충전도 가능하다. 

관련링크 : 

캐논 APS-C 미러리스 'EOS R50'
캐논 APS-C 미러리스 'EOS R50'

 

캐논 EOS R50 소개 영상

 

이미 DPREVIEW에서도 관련 영상이 나왔다.

동영상 리뷰를 보이 확실히 성능이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음. 

사진도 꽤 좋다.

이게 엔트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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