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무섭게 추격하는 중국의 스마트폰 / 샤오미(Xiaomi) 'Redmi Note 12 시리즈' 발표

BP's : 삼성전자와 애플이 매년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처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신모델을 1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몇 년전만해도 샤오미, 오포 등 업체들의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서 디자인이나 성능 모든 부분에서 많이 따라오고 있어도 차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가격은 30~50만 원대에 있으니 

마음먹고 들어온다면 중저가 시장이나 세컨폰으로 경쟁력이 확실하다. 

샤오미 최근 공개한  'Redmi Note 12 시리즈'는 4종으로 

'Redmi Note 12/12 5G'는 퀄컴(Qualcomm) 칩셋, 'Redmi Note 12 Pro 5G/12 Pro＋5G' 미디어텍(MediaTek) 칩셋을 사용해 급을 나눴다.

놀라운 것은 가격

Redmi Note 12는 199유로(약 30 만원), Redmi Note 12 5G는 299유로(약 45만 원),

Redmi Note 12 Pro 5G는 399유로(약 60만 원), Redmi Note 12 Pro＋5G는 499유로(약 72만 원).

100만 원이 넘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과 비교하면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최상위 모델인 Redmi Note 12 Pro 5G는 플래그십 사양이지만 가격은 아이폰 프로나 갤럭시 S23 시리즈의 절반 정도

사양은 약 6.67인치 AMOLED(2400×1080) 120Hz 900니트의 디스플레이.

칩셋은 'MediaTek Dimensity 1080', 6GB+128GB, 8GB+128GB, 8GB+256GB.

배터리 용량은 5000mAh, 67W의 급속 충전 지원

크기는 162.9×76×7.9mm, 무게는 187g. IP53 상당의 방수 방진 성능.

카메라는 소니 센서 IMX766를 적용한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F 1.88, 1/1.56", OIS)와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F 2.2, 119도), 200만 화소의 매크로 카메라(F값 2.4)를 탑재,

4K동영상 촬영 지원.

블루투스 5.2와 Wi-Fi 6(IEEE 802.11a/b/g/n/ac), NFC.

오디오는 3.5mm, Dolby Atmos 지원 듀얼 스피커 탑재.

OS는 Android 12를 기본으로 한  MIUI 14.

사양만 보면 중국폰이라고 성능이 부족해 보이지 않는다. 

물론 고용량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 작업에서는 경쟁 모델보다 뒤쳐질 수는 있지만 

일상 사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수준. 

보안 이슈도 있고 해서 중국 폰을 꺼이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거부감이 줄어든다면 중국폰의 비중은 더 커질 것이다. 

 

샤오미(Xiaomi)는 'Redmi Note 12 시리즈' 와 함께 'Redmi Note 12 시리즈' 를 199유로(약 30만 원)에 공개했는데

예전의 싸구려 모델이 아니다. 

애플 워치나 갤럭시 기어에 비하면 일부 차니는 있어도 이제 미밴드 수준은 한참 뛰어 넘었다. 

디스플레이는 1.75인치 AMOLED  최대 600니트의 휘도로 햇볕이 강한 장소에서도 보기 쉽고 다양한 알림과 운동 이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200게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제공.

GPS 외에 'GLONASS'나 'Galileo', 중국의 'Beidou', 일본의 'QZSS'도 지원.

아웃도어 런닝이나 사이클링, 하이킹, 수영을 비롯한 120이상의 운동 모드를 갖추고 있다.

심박수나 소비 칼로리, 운동 시간을 기록할 수 있음. 

또, 혈중 산소 모니터링이나 24시간의 심박수의 추적 기능, 수면 모니터링이나 스트레스 경감이나 여성용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 Bluetooth에서의 통화 기능이나 Amazon Alexa의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도 탑재.

크기는 42.58×36.56×9.99mm, 무게는 37g, 5기압 방수를 지원. 배터리는 289mAh로 최대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

관련링크 :

Redmi Note 12 5G

 

Redmi Note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