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침대에서 스마트폰이나 아아이패드를 쓰는 일이 많아지면서
팔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_-;
터널증후군이 또 오기 전에 태블릿 스탠드를 구입하기로 하고 검색.
사실 디자인은 허킨스라는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스탠드에 비해서 5배 이상의 가격이라 제외.
대부분 가격은 3만 원 전후에 형성돼 있었고,
이 중에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짱짱하게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을 원했다.
디자인은 비슷한데, 판매처가 다른 곳들을 보니 이 것도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오는 것 같다.
가장 신경쓴 것은
- 주변과 어울릴만한 디자인
- 스마트폰, 태블릿을 장착했을 때 고정이 잘 되는 것
- 무게 때문에 넘어지지 않을 것.
코끼리, 신지마루, 홈플래닛, 니케 등 여러 제품이 있어서 어떤게 좋은지 알 수가 없었는데
높 낮이가 조절되고, 지지대 무게가 무거워 보이는 니케 제품으로 구입.
그런데 검색해보니 이 업계도 엄청 경쟁이 심해서인지, 세대를 구분해서 제품을 내놓고 있었따.
스마트폰을 올려 놓을 받침대까지(이건 너무 비싸다 -_-;) 4만원 대에 구입.
써보니. 이걸 왜 이제 샀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샀다.
그동안 팔 아프케 태블릿 들고 침대에 있었던 내가 바보처럼 느껴질 정도.
아래 바퀴가 있으면 집 안 어디에나 끌고 다니고 싶을 정도.
스탠바이미와 비교해보니 이동이 많지 않다면 이 태블릿 스탠드와 아이패드 조합이 훨씬 간편하고 좋다.
몇 개월 됐는데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음.
추천 : ★★★★★ 침대에서 태블릿 보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
어떤 제품이라도 좋으니 리뷰 좀 읽어보고 최신 제품을 3만 원 전후에 구입하면 된다.
니케 제품은 내가 기대한 부분에 모두 맞아서 잘 쓰고 있음.
몇 개월 쓰면서 든 생각은.
태블릿 있으면 무조건 하나 쯤 있으면 좋은 제품이라는 점.
게임을 할 때는 터치를 해야하니 흔들림이 있어서 불편하거나 충격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영상을 볼 때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
침대에 누웠을 때 디스플레이 각도를 바꿔줄 수 있으니 몸이 한결 편하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침대에서 태블릿을 쓴다면 태블릿 스탠드를 사는 것을 추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무래도 이동할 일이 생기기 때문에
스탠바이미처럼 바퀴가 달려 있으면 훨씬 활용성이 높을 것 같다.
니케나 다른 업체에서라도 다음 세대 제품으로 만들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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