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모바일 게임은 잘 안하는 데 어쩌다보니 하게 된 배배배뱀(SSSnaker).
지금까지 250일 연속으로 하고 있으니 어쩌면 내 게임 인생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속으로 한 게임 같다.
무료 게임인 듯 하지만 HABBY PTE. LTD. 제작사의 다른 게임(탕탕탕 특공대 등) 처럼
과금을 하게 만든 게임.
하지만 과금 없이 이렇게 즐길 수도 있다.
이제는 중독이 어느 정도 치료되어서 매일 로그인할 때마다 무료로 주는 아이템과
미션만 해결하는 최소한의 시간만 할애하고 있지만
100일 정도 될 때까지는 그 것을 모르고 실력?으로만 레벨업 하려고 엄청 노력했다.
그런데 이 게임도 뽑기 요소가 강해서..
그런 것만 자제하면 어느 정도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 있다.
더 잘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만 투자해서(투자할 시간도 없음 -_-ㅔ)
레벨 206까지 오면서 느낀 중요한 점은 2가지..
1. 드릴 버스터 뱀
2. 광전사 세트
아이템 합성이나 자잘한 것은 생각하지 말고
일단 뱀은 전기 속성의 드릴 버스터를 최대한 빨리 구하고
이후에 광전사 세트를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빠르다.
물론 이런 과정을 건너띄고 아이템을 구입해서 넘길 수 있지만...
과금을 최소한만 하기 위해서는 전투는 경험치만 쌓게 빨리 여러번 시도(경험치는 전투의 길이나 성과와 상관없이 1회마다 지급된다)한다.
과금요소가 정말 여러 가지 있고, 과금을 하게끔 만들었지만
드릴 버스터 정도만 과금하면 다른 것은 최소한만 하면 될 것 같음.
중간 중간의 이벤트도 무료로 진행할 수 있고... 다 끝난 것 같으면 또 뭔가 만들어 내서 멈추기 못하게 하고 있는데..
현재는 전투는 40스테이지까지 나와있다.
보스와 대결까지 가지 못한다면 자신의 레벨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는 것이기 떄문에 무리해서 전투를 하지 말고
계속 경험치를 높여 레벨업 그리고 광전사 세트 아이템만 모으면 된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모으는 다이아몬드는 광폭 상자를 여는데 쓰는 것이 좋다.
다이아몬드로 50회 광폭상자를 열면 S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이 S급 장비는 능력치 뿐만 아니라 특수 능력(전투 시작 전 아이템 선택, 50% 생명력으로 부활 등)
사실 레벨 200부터는 재미를 느낀다기보다는 빨리 끝내고 마무리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게임을 할 수 있게 붙잡아둔 구조가 대단하다고 생각 됨.
추천 : 4/5 모바일 게임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한 작품
찾아보니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모두 4점대는 넘었다.
중간 중간 과금하게 만든 것들이 많다.
물론 돈이 있으면 아이템 구입해서 쓸 수도 있지만.
너무 비싸다.
아이템 몇 개 사면 10만 원 훌쩍 넘을 것 같음.
레벨 206까지 오는 데 250일 걸렸음.
뱀은 SS급 빼고 다 모았다.
치사하게 과금을 해야 SS급 뱀을 얻을 수 있게 해 놨음.
하지만 과금은 최대한 지양하기 때문에..
이 SS 없이 40 스테이지까지 가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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