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BP/IT] 똑딱이의 꿈......Sony RX1 - 1

by bruprin 2013. 1. 18.



BP's :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어떻게든 마음에 드는 것은 사야했는데, 렌즈구성이 갖춰지니 오히려 신경을 안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내가 원하는 카메라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같은 크기에 배터리는 500장 정도 찍을 수 있고, 렌즈는 밝기...2.0 미만. AF와 가동시간이 빨라서 내가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 줌이나 광각은 필요 없다. 30~35mm 정도면 충분... 
현재까지 그런 제품에 가장 맞는 것은 소니 RX100이다.

이미지 센서 크기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RX100에 대해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써보고 편의성이 결과물에서 조금 포기해도 될만큼 월등했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카메라들은 서랍에 넣어두고 RX100만 쓰고 있다.

가끔씩 깜짝 놀랄만한 화질을 보여주는 RX100. 그런데 인화를 해보거나 이전에 찍었던 DSLR의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또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X2나 시그마 DP 시리즈를 생각했었다. 결과물 자체로 승부할 수 있는...하지만 잠시 만져본 이 제품들은 너무 불편했다. 가동시간이 늦고 AF도....

그러던 중에 발견한 RX1...최근 이전의 소니다움을 보여주고 있기에...기대가 됐고...만져볼 수 있게 됐다. 풀프레임 이미지센서가 이만한 크기에 들어가는 것이 대단하지만, 역시나 크기가 걸린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쓰다가 따로 들고다녀야 하니....크기에서 가장 먼저 아쉬움....AF에서 아쉬움....일단 두 제품(RX100과 RX1)을 비교해보니 좋긴한데..흠...고민이 된다. 5배나 비싼 가격을 주고 살 정도인지....조금 더 써보고...구입을 결정하려고 한다.


Carl Zeiss *T


꼭 어렸을 때 봤던 아버지의 카메라 같은 느낌이다.


마감이 예술적이다. 최근 본 제품 중에 아이폰5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같은 버튼, 같은 폰트지만....실제로 보는 것이 더 완성도가 높다.


RX100과 RX1 의 투톱 체제가 아주 마음에 드는 조합....


다이얼을 돌리는 느낌도 좋다..예전의 카메라 느낌...


렌즈와 본체의 주황색 띠만 없었으면....주황색 티가 되어 버렸음.


가장 궁금했던 결과물......


RX100에서 부족했던 것들을 채워주는 느낌...AF는 살짝 마음에 안드는 수준..RX100만큼은 아니다. 아마 RX100 보다 RX1을 먼저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하얀색이 다르다.


무엇보다 RX100에서 부족했던 것이 채워진 느낌....풀프레임이 이정도 크기에 가능하다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