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가 다음달부터 출시될 것 같다.
가격은 60만원대 이내가 될 것 같은데...몇개 만져본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성능은 없다.
그냥 작고 괜찮은 기기가 나왔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 듯.
하지만 올 연말에 2세대 MID가 나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휴대인터넷과 접목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가능하니.
사실 MID 이전에 UMPC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UMPC는 프로젝트명 '오리가미(종이접기)'로 MS와 인텔, 삼성전자가 손잡고
2006년 4월 센스Q1을 처음 내놨다.
당시만해도 이렇게 작은 PC는 없었기 때문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삼성과 인텔, MS는 서울 한 호텔에서 대대적인 제품발표회를 하며
Q1 성공을 확신했다.
이때만해도 초소형PC 가격이 200만원대 였기 때문에 120만원 정도인 센스Q1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였다.
하지만 센스Q1은 모바일 기기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배터리가 2시간 밖에 가지 않았고, 해상도도 낮았다.
센스Q1 사양은
800×480 해상도 7인치 와이드LCD, 무게 779gㆍ두께 24.5∼26.5㎜,
인텔 `초저전압(ULV) 셀러론M 353'(900㎒) CPU. 915GMS 그래픽통합칩셋(GMA 900),
MS `윈도XP 태블릿PC에디션' 운영체제(OS), 40GB 1.8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지상파DMB 수신과 와이파이(802.11 a/b/g) 무선랜, 블루투스 지원이었다.
무엇보다 낮은 해상도는 인터넷 웹서핑에 걸림돌이 됐고, 결국 어정쩡한 기기가 되어 버렸다.
가격은 60만원대 이내가 될 것 같은데...몇개 만져본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성능은 없다.
그냥 작고 괜찮은 기기가 나왔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 듯.
하지만 올 연말에 2세대 MID가 나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휴대인터넷과 접목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가능하니.
사실 MID 이전에 UMPC가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UMPC는 프로젝트명 '오리가미(종이접기)'로 MS와 인텔, 삼성전자가 손잡고
2006년 4월 센스Q1을 처음 내놨다.
당시만해도 이렇게 작은 PC는 없었기 때문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삼성과 인텔, MS는 서울 한 호텔에서 대대적인 제품발표회를 하며
Q1 성공을 확신했다.
이때만해도 초소형PC 가격이 200만원대 였기 때문에 120만원 정도인 센스Q1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였다.
하지만 센스Q1은 모바일 기기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배터리가 2시간 밖에 가지 않았고, 해상도도 낮았다.
센스Q1 사양은
800×480 해상도 7인치 와이드LCD, 무게 779gㆍ두께 24.5∼26.5㎜,
인텔 `초저전압(ULV) 셀러론M 353'(900㎒) CPU. 915GMS 그래픽통합칩셋(GMA 900),
MS `윈도XP 태블릿PC에디션' 운영체제(OS), 40GB 1.8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지상파DMB 수신과 와이파이(802.11 a/b/g) 무선랜, 블루투스 지원이었다.
무엇보다 낮은 해상도는 인터넷 웹서핑에 걸림돌이 됐고, 결국 어정쩡한 기기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물리적인 키보드가 없는 점은 크게 불편했다. (이건 다른 모바일 기기도 마찬가지다)
물론 USB 키보드를 들고다닐 수 있지만 그러면 휴대성에서 서브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이후 1년 뒤 2007년 4월 독일 세빗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Q1 울트라를 발표한다.
양쪽에 블랙베리처럼 작은 키보드를 내장한 Q1은 집중 관심을 받았다.
크기는 그대로에 무게는 줄이고, 키보드 내장.. 속도도 빨라졌다.
일반 노트북PC로 그대로 써도 될 정도 성능에...디자인도 매끈하다.
지금까지 쓰고 있지만 Q1울트라는 명기축에 끼는 제품이다.
IT제품은 그 특성상 사용할 수록 효용이 올라가는데..그런면에서 보면
Q1울트라의 가치는 대단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많은 기능을 좀 줄이고 가격을 낮췄으면 많이 팔렸을텐데.
이번 CES에서 Q1울트라 후속작이 나온다고 해서 큰 기대를 했다.
하지만 정작 제품은 찾을 수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전시장 한켠에 살짝 숨겨져 있었다..
Q1 울트라와 같은 모델에서 키보드가 삭제되어 있었다.
퍼포먼스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지만 고정돼 있어서 만져보지도 못해서 아쉬웠다.
최근 인사로 삼성전자 PC사업부장님이 바뀌셨다.
델, HP와 같은 거물 PC업체 사이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휴대전화, TV만큼 잘해줬으면 한다.
PC는 인텔CPU,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모두 똑같은 부품을 넣으니 그게 그거라고 말하지만..
맥북을 보면 또 전혀 다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한다.
혁신을 위해서는 고민 또 고민을 해야한다..
명기 Q1울트라 후속작을 볼 수 있기를...
외출시 언제나 휴대하는 Q1 울트라...
요즘에는 무선랜이 많아서 활용성이 아주 좋다.
Get~!
DMB도 잘나온다.
PMP처럼 동영상을 볼 때도 있고 웹서핑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다.
요즘 더 라멘을 다시보고 있다.
심심하면 스도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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