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장안의 화제? 인 6D를 좀 만져봤다. 너무 좋으면 살까봐 살짝 두려웠는데. 기존에 있는 카메라로 당분간 버티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D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쓰는 용도로는 6D를 구입해도 현재 DSLR 활용도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지금 구입하면 6D를 구입할 것 같다.
무선랜 지원과 풀프레임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일단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DSLR 중 가장 가볍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 셔터스피드를 의도적으로 낮춰놓은 것 같은데. 이 것때문에 지장을 받을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24~70mm 를 붙여봤는데도 확실히 가벼워서 들고다니기가 편했다. 사실 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DSLR에 L렌즈를 끼운 사진은 확실히 일반 사진들과 차이가 난다. 특별한 날이나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는 그래서 꼭 큰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무선랜 기능도 꽤 재미있었다. 직접 무선랜을 써도 되고 스마트폰과 테더링도 된다. 급할 때야 테더링 기능도 쓰겠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참았다가 무선랜 되는 곳에서 쓰는 용도가 많지 않을까? 귀찮아서 테더링까지 쓰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라이브뷰를 보면서 촬영하는 기능도 신기했다. 그런데 아주 부지런한 사람 또는 처음에 몇 번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용도가 아니면 쓰지 않을 것 같다.
SD메모리를 사용하는 것도 좋았고. ISO를 두 스톱 정도 확보할 수 있어서...렌즈 활용도가 높아진다. 더 밝기가 낮은 렌즈를 쓸 수 있으니 엄청난 비용 절감이 된다. 여기에 동영상 기능도 좋아져서, 이제는 정말 DSLR이 카메라가 아니라 방송장비라는 생각이...
궁극적으로는 이런 화질을 내는 스마트폰, 컴팩트카메라가 등장해야 시장이 재편될 것이다.
이만큼 작아진 것도 대단하지만,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풀프레임 카메라가 등장하는 순간 카메라 부문에서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파지감 때문에 말이 많은데 크기만 줄어들면 상관없을 것 같다.
큰 렌즈를 붙여놔도 확실히 작고 가벼운 것이 이점이 있다.
예전 300D 수준
마감은 아쉽다. 5D 마크3와 차이를 두기 위해 의도적인 듯.
SD 메모리카드...
스마트폰과 쉽게 연동 된다.
는데..-_-; 무선네트워크 연결은 언제나 귀찮다
아무튼 이렇게 테더링도 가능하고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되기는 하지만 이보다 더 쉬워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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