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TV에서 스마트TV 역할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변화가 올 것인가?
물론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기술력이나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올해는 그 토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환경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TV업체 망사업자, 콘텐츠 업체 등 이제는 늦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전파가 아닌 IP로 동영상이 전달될텐데, 이를 통신사업자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여부다.
2년전 KT가 망중립성을 가지고 삼성전자에 딴지를 걸었던 것이 이제는 생존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TV 관련업체들은 앞으로 전파가 아닌 IP로 TV를 보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해 8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망사업자 입장에서는 이전에는 개의치 않았던 동영상 비중이 무척 큰 부담으로, 배아픔으로 다가올 것이다.
1차적으로는 망사업자와 현재 스마트TV를 주도하고 있는 TV업체와 경쟁이 벌어지겠지만, 결국 망 사업차의 입김이 중요해질 것이다. 여기에 망 사업자들은 안전장치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업체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고.
스마트폰 부문에서 아이폰 같은 제품이 나올 것인가? 이 시장 판을 깨는 제품이 나올 것인지가 관건인데 그 역할도 아마 애플이 할 것 같다.
애플은 아직 TV사업에 대한 아무런 계획도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TV 포럼에 나온 대부분 연사들은 애플TV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스마트TV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고, 이를 개선할 제품은 기존의 업체들이 아니라 애플에 달려있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애플은 이미 TV사업을 하고 있고, 앱스토어나 아이튠스를 보면 화면크기만 바꿔서 영업을 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TV는 다른 IT제품과 달리 개인이 아닌 가족 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비중이 높고, 사람들은 스마트TV를 쓰면서 조금도 사용법에 대해서 학습하려 하지 않는 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 수 있는 업체는 현재 TV업계에 있는 업체들이 아니라 외부 업체로 생각하고 있고..그게 바로 애플이라는 것이다.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TV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아래는 행사장에서 나왔던 관련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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