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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헤드폰&퍼스널오디오 페스티벌

by bruprin 2013. 5. 27.


BP's : MP3 업체들이 스마트폰등장으로 사라져버렸지만 고급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들도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또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면서 단순히 소리가 좋은 것 뿐 아니라 예쁜 제품들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비싼 헤드폰 경우 가격이 50만원 전후 수백만원까지 하는 것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듣는 음악의 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은 안타깝다. 가요, 팝 뿐 아니라 클래식, 제3세계 음악, 국악 등 좋은 음악들이 많다. 
또, 음질 경우에도 FLAC이나 MQS 파일도 구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헤드폰과 이어폰에 들이는 비용은 한계가 있다.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투여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높다. 오히려 적당한 헤드폰이나 이어폰, 그리고 방안에서 들을 수 있는 북쉘프 조합이 가장 현명한 소비인 것 같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해도 되지만...

보스나 B&O, 젠하이저와 같은 제품은 비용에 맞춰서 실망은 안겨주지 않는 제품이다. 오히려 닥터드레와 같은 제품이 너무 거품이 많은 것 같다. 
소니 MDR 1R도 너무 과대평과된 느낌. 귀를 완전히 감싸주는 차폐형 제품이나 주위 환경이 음악을 즐기는데 더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아 무엇보다 공종장소에서는 주변에 들리지 않도록 혼자서만 들었으면 한다. 

이날은 코엑스에서 열린 헤드폰 관련 행사였는데 아주 작게 열렸다. 입장료나 입장절차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큰 전시회보다 정감이 있었다. 

아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애플 아이폰의 번들 아이포드다. 이런 가격에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무서울 정도.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홍보가 덜 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요즘 이어폰들은 검은색 일변도를 벗어나 다양한 색으로 나온다 


가끔은 소리보다 색이 중요할 때도.. 


다양한 제품을 청음해볼 수 있었다. 


음원 소스는 직접 쓸 수 있었다. 


이어폰 가격이 고급형은 정말 비싸다. 


문제는 비싼 이어폰을 써보면..큰 차이 없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아래로 내려와보면 큰 차이가..-_-;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많았다. 


헤드폰은 패션 아이템 성향이 강하다.  


DAC 구입하고 싶으나 가격이.. 


헤드폰들을 많이 들어봤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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