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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G-CHOCK 블루투스 스마트 워치

by bruprin 2013. 5. 28.


BP's : LG전자 프라다폰이 나왔을 때 함께 나왔던 스마트워치 프라다링크는 단품으로 수십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 시계보다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메시지나 전화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이런 제품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실제 이전에 등장했던 비슷한 제품들이 있었다.
소니에서도 스마트워치가 있었는데 이들 제품은 배터리가 1~2주 정도 밖에 못 쓰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했다.
반면 카시오가 만든 이 스마트워치 gb-5600ab는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블루투스 기능도 편리하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알람 설정이 가능하고, 트위터나 이메일, 페이스북 등 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한번으로 2년을 쓸 수 있다는데 놀랐다. 실제로는 1년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만큼만 되어도 이전 스마트워치들과 확연히 차별화된다. 

스마트폰 때문에 겹치는 업체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같은 발상은 아주 좋은 사례가 될 듯 하다. 

일단 전화가 오면 진동과 함께 알려주는 기능이 있고,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는지 모를때 버튼을 누르면 또 전화벨이 울리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작은액정화면에서 나오는 알람 글씨, 스마트폰을 찾을 때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도트로 표현되는데 너무 귀엽다. 

가격은 18만원. 간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 

주요 기능 동영상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지샥 


블루투스 아이콘이 있다. 


살짝 무겁다. 가벼운 시계를 선호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은...감수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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