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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시스코 감원은 중국 화웨이의 약진 때문

by bruprin 2014. 8. 19.


BP's : 블룸버그에 시스코 감원과 관련한 한장의 표가 나왔다. 기사 내용은 시스코가 왜 감원을 할 수 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이유. 
그래프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통신장비 부문에서 시스코와 화웨이, ZTE의 점유율 차이를 보여준다. 
2008년 시스코는 이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2013년 점유율은 35%를 조금 넘긴다. 
반면 같은 기간 화웨이는 10%에서 15%를 넘기고, ZTE는 2% 정도에서 7%정도로 성장했다. 
그래프를 보면 시스코의 점유율을 중국 업체들이 고스란히 가져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그래프를 보면 다른 부문에서도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차산업과 2차산업에 이어서 IT 부문에서도 중국업체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샤오미나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바바 등 기업들은 중국 내 영향력을 넘어서 해외 시장에도 적용된다.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가 전체 경제의 40%를 차지하는 국내 경제도 중국업체들이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시장에 들어오면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중국은 싸워보지 못한 적인 것 같다. 예상을 해야 대응을 할 수 있는데, 최근 중국업체들의 약진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출처 : http://www.bloomberg.com/news/2014-08-14/the-chart-that-helps-explain-cisco-s-6-000-job-cu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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