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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아이리버가 SK텔레콤으로 넘어간 것이 실감이 안났는데, 얼마전 SK텔레콤 1층에 부스를 봤더니 아이리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SK텔레콤에서 아이리버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기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은 사장 됐으니. 태블릿쪽과 스마트폰 주변기기 부문을 성장시킬 것 같다. 아스텔&컨이 가장 중앙 부스에 있었는데, 이걸 보면 헤드폰이나 고음질 플레이어 부문에 집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현대 IT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이미 아이리버는 휴대폰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고, 음악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스마트폰에 연동하는 고음질 플레이어가 나오는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아에 이런 고음질 플레이어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폰을 내놓을 수도 있고. 

멜론이 있으니 최근 네이버가 네이버뮤직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어폰이나 이런 것을 껴주는 것처럼 아예 3년 구독 + 아스텔엔컨 이런 조합도 가능하지 않을까? 
MQS 부문에서 음원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리리버의 협상력보다 음반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멜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카드가 있다. 



주력 제품 아스텔앤컨


음원도 중요하다. 


24비트 96khz 처음에 음악을 디지털로 녹음할 때 하는 포맷이다. 이걸로 들으면 가수가 옆에서 불러주는 것 같다. 
사실 이건 좀 과장이고, MP3플레이어나 스마트폰으로 다운샘플링한 음악을 들은 뒤에 이 노래를 들으면 '어 다른데. 그런데 이게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걸 듣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_-; 음질에 불만이 생긴다. '누가 테이프로 음악 녹음 했냐?'라는..

눈도 귀도...고해상도를 접하면 아래로 내려가기는 힘들다. 



가격이 내려간다면 하나 구입해 볼만... (아 구매가 더 빨라질 것 같은 불안감이)


역대 제품들 소개 


슬림엑스. 처음에 아이리버는 이 MP3 CD플레이어로 성장... 이건 아직도 집에 있다. 


이 때부터 신화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프리즘, 그리고 크래프트 


크래프트. 이 때가 정점이었던 것 같다. 


이 때도 괜찮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목에 걸고 다니는 크래프트 때와 달리 경쟁자들이 많았다. 


숨겨진 명기 중의 하나가 N10이다. 지금 블루투스용으로 나와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 


비운의 기기 H10.. 빌게이츠 아저씨가 CES에서 들고 나왔던...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불과 10년 이구나. 
애플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리버는 이 때 상승기류를 타고 글로벌 회사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때부터 아이리버는 차츰 힘을 잃어갔다. 


지금은 시장이 죽어버린 전자시장. 당시만해도 김태희가 선전하고 그랬다. 


이런 제품도 있었다. DMB만 보는.... 


그러다가 다시 한번 히트작!!! M플레이어. 
사람들이 다시 목에 MP3플레이어를 걸고 다녔다. 


이후 U10, 클릭스를 내놨지만. 애플 때문에 참패... 시대를 앞서나갔던 제품인데.. 


이후에는 몇개의 제품들이 나왔지만 큰 반향은 없었다. 
스핀... 아이디어는 좋았음. 


전자책...콘텐츠가 없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던. 지금도 어렵다. 


이후 나오는 제품들은 이미 스마트폰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에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다. 


지금은 정말 줄어버린 PMP 


온라인 음원 구독과 함께 판매했던 U100. 이 때부터 제품들은 ODM 제품들이 상당히 늘어갔다. 

그리고 아스텔&컨. 

어쨌든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SK텔레콤이 어떻게 바꿀지... 

대기업이니 할 수 있는 것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라서 기대하는 부분도 이전 아이리버와 수준이 다를 것이고. 

일단 올해 추석이나 내년 설날 선물로 아스텔&컨 같은 제품들이 SK텔레콤 직원들 선물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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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8.24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래프트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저 모델 말고 IFP-1000 모델도 있었는데(카메라 달린 모델)
    그걸로 그때 좋아했던 누나 사진도 찍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추억 돋는 모델이었군요:)

    • bruprin 2014.08.26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봐도 멋진 모델인 것 같습니다.
      엠피오, 이스타랩 모노리스 등 멋진 제품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러고 보면 요즘 스마트폰은 너무 개성이 없지요.

  2. ceia 2014.11.08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p3,mp4플레이어가 유행하던 시절 그때 참 제조사들도 다양했었죠 코원 아이오디오 동생꺼 빌려써봤다가 제기기로는 아이리버 딕플 D10 이 처음이었고 B20이 아이리버 마지막 제품이었을겁니다..
    B20은 DMB+ MP4 플레이어였어요 D패턴 키도있고 가격도 중저가였고 DMB만보던제품은 포켓 DMB라고 B10이그랬죠 B30도 나왔었지만 써보지못했던..ㅋ ㅋ 그당시 엠피오,레브노스,아이텐드,메이쥬,엠피지오,스토니,옵포,현원등등 중소기업 제품들도 하나씩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는게 함정이지만..2006~2009년까지 썻었던..추억팔이 하고보니 그때가 그립네요..스마트폰은 비싸기만하지 mp4기기는 중저가였으니..메인기기 바꿔가며 쓰고그랬는데..ㅜ ㅜ

    • bruprin 2014.11.09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히려 지금 HDD타입 MP3플레이어나 USB메모리 연동 고해상도 플레이어가 등장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용량의 한계가 있고, 음악을 정리하기에는 너무 복잡해서 모든 음악을 넣고 들을 수 있는 그런 방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P3플레이어 시대가 가끔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