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할지 몰랐다. 아니 어떻게 보면 지금 나오는 태블릿은 PC가 변형된 모습인 것 같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이전 태블릿은 타블렛이었다. LCD도 없고 전자펜으로 그리면 그 모습이 PC화면에 나타나는.
처음 타블렛을 본 것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였는데, 그 때 일러스트를 펜으로 그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 전에는 마우스로 그리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 때 본 타블렛은 모두 와콤 것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존재하지만 가질 수 없는 물건 중 하나.
나중에 신티크를 보고 한번 더 놀랐는데, 그건 상상속에 존재하는 제품이었고.
운이 좋아서 타블렛을 손에 쥐었는데, 막상 꺼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열었다.
생각해보니 -_-; 한번도 안쓴 타블렛이 있었다.
LCD 없음 -_-; 배터리도 없음.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디자인은 괜찮다.
펜 건전지가 남아 있나?
주변에 메뉴가 아예 있다. 멘으로만 주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눌러도 불 안들어 옴 -_-;
펜이 의외로 멋지다. 감도 좋고. 이제 그리는 일만 남았다.
망했다. 비스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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