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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구매 내역을 살펴보니 주전자와 보온병을 모으는 이상항 취향을 갖게 되었는데. 식당에 가서도 이 주전가와 보온병을 유심히 보게 된다. 

써보스 주전자는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무심코 남대문수입상가를 지나다가 충동구매를 하게 됐다. 

1리터짜리와 1.5리터 짜리가 있는데 생각같아서는 두 개다 구입하고 싶었지만 아직 개봉도 안한 보온병들이 너무 많아 자제력을 통해 1리터 짜리만 구입하게 됐다.


어릴 때 이 보온병을 마호병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일본에서 보온병을 마법병(魔法瓶) 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하긴 예전에는 마법의 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보온기기 브랜드에는 써모스에 대한 신뢰가 있다. 여러가지 보온병을 써보니 실제로 가장 오랫동안 온도를 유지해주는 제품이 써모스였다. 

그리고 다른 제품에 비해 디자인도 좋다. 


보온병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 액체를 넣었을 때의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체 보온, 보냉력 뿐 아니라 마개를 잘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하면 정작 필요할 때 뚜껑이 잘 안열리거나 물이 잘 안따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 제품도 물이 나오는 구조가 독특한데, 마개 쪽이 분리해서 청소하는 것이 아주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런 제품들은 여전히 일본이나 독일 업체들의 영향력이 강한데, 아마도 건강과 연관된 제품이라서 아무래도 중국산 제품은 배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가격은 4만원대 중반. 


추천 : ★

관련링크 : http://www.thermos.kr/ 우리나라에도 써모스 지사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홈페이지에서 파는 제품이랑 이 제품이랑 다르다. 아마도 내가 산 제품이 구형인 것 같다. 



보온병이나 주전자를 사면 웬지 뿌듯하다.  



주둥이는 완벽하게 밀폐되어 있어서 뒤에 버튼을 눌러야 물을 따를 수 있다.  



마개는 이런식 



마감도 잘되어 있다.  



아마도 보온병을 좋아하는 이유는...어릴 때 부모님이 언제나 따뜻한 물을 따라 주시던 기억이 따뜻해서 인 것 같다. 

당시 이름 모를 꽃그림이 있는 보온병이었는데..추운 겨울에 따뜻한 보리차가 아주 맛있었다. 


놀랍게도 그 보온병은 우리집이 아직도 있다. 

한해만 쓰고 못쓰는 스마트폰이나 IT제품들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제품임에 틀림없다. 마호병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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