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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IT] 턴키사무실. 피봇 포인트

by bruprin 2014. 7. 11.


BP's : 사무실을 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사업자 신고도 해야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주소, 전화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한다. 사무실을 연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접점을 만든다는 것이니. 
하지만 일시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할 때는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몸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사무공간을 내주는 곳들이 있는데, 피봇포인트가 그런 곳 중의 한 곳. 위치가 좋은 주요 거점에 사무공간을 만든 뒤, 구간을 쪼개서 기업들에게 빌려주는 곳이다. 전화나 우편물을 받아주는 서비스도 하고, 휴식공간, 회의실 사용, 간단한 음식 제공, 복사기와 제본 공간과 시설도 제공한다. 

고시원의 기업용 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렴한 가격이 쪽방처럼 이렇게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글로벌 기업이라 다른 나라에도 지점들이 있는 이런 공용 사무공간이 편하다. 이 경우 다국적 기업들은 매우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내부는 깔끔해서 이런 곳을 사무실로 쓰면 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공간만을 생각하면 임대료가 생각보다 매우 비쌌다. 
하지만 공용 공간과 호텔과 같은 깔끔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미지를 중요하게 하는 업체라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가격이었다. 

당연히 외국계 업체인줄 알았는데, 국내 기업이었음. 

관련 홈페이지 
www.pivotoffice.com


아셈타워 피벗포인트 


복사공간 


내부가 호텔처럼 깔끔하다. 


중간 중간 쉬는 공간  


룸쉐어와 같은 방식... 


회의실, 화상회의 공간도 있다고 함. 


입주 대기 업체들이 많다고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 


사용한 것은 적어두고 나중에 계산한다. 


사실 이 공간을 각각 구비하려면 회사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어야 한다.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있다. 


여기 전경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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