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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매니악맨션이 생각나는 루이지 맨션

by bruprin 2015. 1. 31.



BP's : 루이지 맨션을 잡앗다가 결국 끝을 보고 말았다. 처음 루이지맨션을 봤을때 기존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명성에 올라타려는 게임으로 봤는데, 

이 게임만의 매력을 잘 만들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성인도)하는 음악과 진행, 귀여운 그림들. 

뒤에 가서 조금 늘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최근 해본 게임 중에서 오래간만에 반복이 아닌 지속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사실 이 게임을 하면서 어릴 때 했던 매니악 맨션이라는 게임을 떠올렸다. 게임의 곳곳에서 '어 이거 매니악 맨션이랑 분위기가 비슷한데' 라는 생각이. 

내가 즐겼던 어드벤처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매니악 맨션의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울 정도였다. 


지금 매니악맨션을 한다면 이만큼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그 도트 투성이 화면이 여전히 정겹다. 

현재 게임들은 너무 사실적인 부분만을 추구하는데, 그런 것도 좋지만 만화적인 느낌의 캐릭터와 화면이 주는 정서도 분명히 존재하고 그런 이미지가 훨씬 오래간다. 


추천 : ★★★★★ 3DS가 있으면 꼭 해볼만한 게임. 




매니악 맨션은 루카스 필름의 초기 작품으로 이후 상업적인 성공과 각종 게임상을 휩쓴 텐타클의 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원숭이섬의 비밀 등이 나올 수 있는 역할을 했다. 

그런데 나는 이후 많이 성공한 게임보다 매니악 맨션이나 룸과 같은 게임이 더 좋다. 

컴퓨터학습 공략집을 보면서 모르는 영어단어를 찾아가며 했던 기억들. 조금 진행하다보면 디스켓을 갈아끼워야했던... 

그런 기억이 정겹다. 




매니악 맨션 인트로. 



루카스 필름의 상당히 많은 게임들이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용으로 리메이크 됐다. 

지금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고마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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