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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가는길 5

by bruprin 2009. 5. 28.


봉하마을 가는길 5

울다가 울다가 지쳐버린 조문객...모두들 노 전 대통령이 떠나간 것을..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한명이 울다가 그치면 새로운 조문객이 와서 울고

그 울음소리를 들으면 울음을 그친 사람이 또 울고...그렇게 다 큰 어른들이

어린아이처럼 울고 또 울었다.


봉하마을 가는길 5

한명숙 전 총리가 내일 일정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봉하마을 가는길 5

궁금한게 있는 사람은 동석하라고 해서 상주가 있는 건물로 향했다. 오른쪽에 있는 분은 자는게 아니라 LCD가 안보여서 땡볕에 옷을 뒤집어 쓰고 일하고 계신 분.



봉하마을 가는길 5

원래 이곳은 관계자들 중에도 특별한 사람들만 들어오는 통제된 곳이다.



봉하마을 가는길 5

오른쪽은 상주가 있는 곳...



봉하마을 가는길 5


봉하마을 가는길 5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 및 질문이 이어졌다.



봉하마을 가는길 5

갑자기 몰린 사람들



봉하마을 가는길 5

재첩국이었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좋아하셨다고



봉하마을 가는길 5

다큐 3일에서도 왔나보다.



봉하마을 가는길 5

식당 여기저기에 노 전 대통령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다. 사진찍으러 오신게 아니라 실제 생활의 일부셨고 봉하마을의 한 주민으로 살려고 하셨다고 한다.



봉하마을 가는길 5

이런 대통령을 또 만날 수 있을까..



봉하마을 가는길 5

사진속의 대통령은 계속 웃고 계신다.





봉하마을 가는길 5

멀리 사자바위가 보인다



봉하마을 가는길 5

보수언론들이 그동안 했던 일들...



봉하마을 가는길 5

그래도 어린이는 자란다.



봉하마을 가는길 5

봉하마을 여기저기에 걸려 있는 글들. 이 글들은 대부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이다.



봉하마을 가는길 5

무심한 부엉이 바위를 다시 가봤다.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안올라갔다 높다. 너무 높다....



봉하마을 가는길 5

경호관...



봉하마을 가는길 5

오늘 다시 찬찬히 봤다. 앞은 생가 공사중






봉하마을 가는길 5

여성 라이더들이 몰려오길래 뭔가 했더니 어제 묵었던 곳 아래층에 있던 대명다방 분들이다. 이 분들도 바쁘실텐데 조문하러 오셨다.



봉하마을 가는길 5

얼마나 귀찮게 했으면.. ㅠ ㅠ



봉하마을 가는길 5

어둠이 깔리자 어김없이 촛불이 켜진다.



봉하마을 가는길 5

관련 영상 상영...





봉하마을 가는길 5


봉하마을 가는길 5

난 이제 12시에 부를 상록수를 제외하면 별일이 없을 줄 알고 마음을 놓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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