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열심히 드론을 사모으면서 연습 중이다.
어느정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추락해버리니 -_-; 난감할 뿐이다.
실내에서 날리는 작은 드론은 10만원 전후의 제품들도 있다.
장난감 같지만 아무래도 3차원이라서 이리저리 조작이 익숙해지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조금만 조작을 실패해도 모터와 프로펠러를 깨먹기 쉽상이고.
그런데 이전 RC헬기 경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내 머릿속에 RC의 가격은 부담스러워서 구입하기 어려웠던 수준이다.
하지만 이제는 관련 부품 가격이 내려가고 배터리 기술, 모터기술, G센서 기술 등을 저가에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드론 전문점 뿐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저가형 제품도 꽤 성능이 좋다.
애플에서 만들던 아이팟을 중국제 MP3플레이어가 비슷하게 흉내내는 것처럼.
그런데 연습기 경우에는 자꾸 추락하니 저가 제품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도 좋다.
방안에서 대형 드론을 날릴 수는 없으니까.
RC헬기에 비해 드론이 더 재미있는 것은 아무래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다.
예전 디카 초기가 생각나는 화질이지만, 공중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꽤 재미있다.
이렇게 드론이 발전한다면 정말로 간단한 배송 같은 것은 드론으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현재 10분 내외 길어야 20분인 드론의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배터리 부문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
사실 가장 많이 날릴 수 있는 드론은 적당한 크기의 실내형 드론인 것 같다.
영광의 상처들...아 저 톱니가 무선으로 돌아가는게 너무 신기하다.
추락하면 모터나 프로펠러가 손상되기 십상이다.
아래 작은 카메라가 달려 있다.
성능은 별거 없지만 그래도 촬영이 가능한 것은 큰 장점이다.
촬영을 하는 것 이외에도 그냥...날리면 마음에 편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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