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BP/IT] 다이슨

by bruprin 2015. 4. 9.



BP's : 1분기 실적 발표 때 성과 측정은 전년 대비 전분기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 여부다. 회사는 유지될 수록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성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도 자연 생태계처럼 항상성을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일까? 좋은 회사는 없는 것일까? 


모든 부분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성장이 아니라 생존의 절실함 속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 경우에는 미국이나 유럽의 하이테크 기업이 위에서 내려오고, 아래에서는 낮은 임금과 원가를 기반으로 한 중국이 치고 올라간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빠져 나오는 것일 것 같다. 

미국도 중국도 따라올 수 없는 가치..


좋은 의미의 열외 브랜드...

다이슨이나 발뮤다, 밀레와 같은 업체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기존 카테고리. 지극히 포화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빠져 나오는 브랜드. 

이 업체들의 특징은 특정 부문, 특정 기술에 있어 병적으로 집착해 1위가 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1위라는 의미가 기술력의 1위보다는 해당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추구하는 쪽에 가까운데, 좀 더 장기적으로 본다면 특정 카테고리에서 기술력에 의한 1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거품을 없애고.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로벤타 청소기, 삼성전자 청소기, LG전자 청소기, 룸바 로봇청소기를 사용함에도 또 다이슨 청소기를 사게 된 것은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건 남자의 제품이라는 생각이....버튼을 누르면 바로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사용시간 내내 흡입력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이렇게 되니 다른 청소기도 다이슨으로 사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요즘은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도 잘나왔는데. 삼성전자 = TV, 휴대폰, LG전자= 가전, 에어컨. 이런인식이 너무 강하다. 그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문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도구? 는 3종류 



디자인이....특이하다. 



에일리언 5의 소품으로 써도 될만한... 



흡입력이 대단하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IT] 외장 SSD  (2) 2015.04.13
[BP/IT] 아이폰, 아이패드의 용량을 늘려주는 샌디스크 'iXpand'  (1) 2015.04.12
[BP/IT] 애플 워치(Apple Watch)  (0) 2015.04.11
[BP/IT] 드론계의 애플. DJI 팬텀 3 공개  (0) 2015.04.10
[BP/IT] 샤오미  (0) 2015.04.08
[BP/IT] 갤럭시 S6, 엣지  (0) 2015.04.07
[BP/IT] LED 렌턴  (0) 2015.04.06
[BP/IT] 드론 2 추락  (1) 2015.04.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