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뉴스를 생산과 소비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단순한 뉴스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뉴스의 가치와 생명주기는 더 작고, 짧아지는 것 같다.
이런 고민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도 어려워지고 있고. 새로운 것을 찾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안되는...
매거진 B가 그 대안이 되는 것 같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최대한 깊게 파고 든다.
사실 매거진 B에 나오는 내용이 처음에는 아주 깊었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그 깊이에 대해서는 좀 더 파고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반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적당한 깊이에 과하지 않은 내용....사진과 의미 함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온라인으로 내지 않으니 관심이 있으면 살 수 밖에 없고. 절판 되면 구입하지 못하니 수집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유행에 민감한 식당이나 카페에는 한권씩 다 있고...
해당 키워드의 마니아들, 관련 업체들은 살 수 밖에 없다.
이런 방식으로 바뀌지는 않겟찌만. 현재 변화를 고민하는 브랜드들의 대안 중 하나는 충분히 될 것 같다.
다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만드는 패스트푸드와 같은 뉴스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관련링크 : http://magazin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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