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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파나소닉 신형 20mm

by bruprin 2015. 8. 2.



BP's : 렌즈 경우 신형이 나오는 시간은 매우 오래 걸린다.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아주 고민 끝에 내놓는 제품이고, 렌즈 성능의 개선보다는 바디의 개선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렌즈의 세대교체는 10년은 족히 넘는 것 같다. 

각 브랜드, 렌즈업체마다 대표 모델들이 있는데. 

어떤 렌즈가 대표렌즈가 될지는 제원에 상관없이 어떤 렌즈로 가장 많이 찍게 되는지로 결정된다.  

파나소닉 경우에는 20mm다 . 렌즈에 착 달라붙어서 가장 많이 찍게 되는....

신형이 나왔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기존 20mm가 소음과 AF에서 좀 불만이 있었을 뿐...교체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써보니 확실히 신형의 AF가 월등하다. 가벼운 무게, 그리고 소음도...(기존 20mm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체감상...) 


캐논 24-70mm 경우에도. 인정하기 싫지만. 무게, AF 차이가 있다. 최신 제품의 성능이 좋은 것은 당연하지만. 

다행인 것은 신형 경우 원가절감을 해서 그랬는지. 성능과 전혀 상관없이 뭔가 존재감이 가벼워 보인다.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소니 등에서 신제품을 계속 내놓다보니 100만원을 주고 산 제품 가격이 -_-; 



하지만 여전히 사진은 잘나온다.  



신형 20mm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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