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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닷선 베이비

by bruprin 2015. 8. 12.



BP's : 도로에 다양한 차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최근에는 수입차들이 많아져서 좀 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얼마전 도로에서 마주쳤던 누비라 웨건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얼마나 관리를 잘했는지 신차러럼 보일 정도였다. 

비싼 차는 누구나 살 수 있지만, 독특한 차, 오래된 차는 아무나 살 수 없다. 

거기에 더 관리를 잘한 차는 보기가 아주 힘들다. 


최근에는 클래식카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미니만한 아주 작은차가 멋져 보인다. 

닛산의 서브브랜드 닷선의 베이비라는 차량의 동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러고 보면 이전의 자동차들의 디자인은 세련되고, 재미있었는데. 

최근 자동차들은 너무 인상이 무서워진 것 같다. 공기저항계수, 다운포스, 연비 등을 고려하다보니 이런 디자인이 나온 것 같은데

실제로는 이런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여자분들이 차를 미니와 비틀 이외에 구분을 못하는 것도 어쩌면 디자인의 특색이 그만큼 없다고 해야하는게 아닐까? 

더군다나 이런 차들의 디자인은 50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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