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세그웨이를 타볼 기회는 좀 있었는데 타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세그웨이 살 바에는 전기자전거 쪽이 더 낫기 때문에 그냥 나랑은 잘 맞지 않는 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런데 이번에 세그웨이를 잠시 타봤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일단 나인봇 제품이라도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재미있고,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라는...
아직까지 대중화되기에는 가격도 성능도 좀 부족하지만.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유력한 형태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치면 아이폰1 정도다. 전자공학으로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진화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꽤 재미있는 분야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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