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하스스톤 일본 진출

BP's : 블리저드 하스스톤이 일본에 발매.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용으로 출시된다. 무료이며 인앱결제. 

카드 게임이 아주 인기를 끄는 일본에서 하스스톤이 늦게 나온 것이 좀 의아한데. 

아무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 같다. 

최근 모바일 게임을 보면 인앱결제로 모두 돌아선 것 같다. 기본 게임을 무료로 뿌려도, 인앱결제의 비중이 워낙크니 감당할 수 있는. 

물론 그렇게 안되면 제작사가 비용을 다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 업계도 양극화가 발생하는 것 같다. 

충분한 마케팅 비용을 확보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해야하는데 독특하지 않으면 수 없이 쏟아지는 신작게임에 파묻힐 것이다. 

게임 쪽은 그래도 열심히 하면 성적이 잘나오는 곳이었는데. 모바일쪽은 특히 클래시오브클랜이 마케팅 폭탄 = 성공 사례를 만들었기 때문에(물론 게임성도 중요하다) 

다른 후발업체들도 비슷한 전략을 쓸 것 같다. 

일본 하스스톤 사진에 갤럭시 엣지가 쓰였는데. 삼성로고가 없으니 뭔가 휑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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