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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위닝일레븐 - 콘솔게임과 오락실 역전

by bruprin 2015. 11. 18.



BP's : 재믹스가 처음 나왔을 때 오락실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야구를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 이랄까? 

그렇지만 가정용 게임기의 성능이 오락실보다 떨어지면서 똑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을 아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오락실 게임기들은 세대 교체가 늦고, 반대로 게임기의 세대교체는 빠르다보니 최근에는 그 표현 능력이 역전된 것 같다. 


그리고 오락실 게임 시장이 침체되면서 그 역전은 확연해져 보이는 것 같다. 체감형 게임기나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게임기 쪽이 더 월등할지도.. 

오래간만에 오락실에 갔더니 위닝일레븐 게임이 있었다. 

게임 패드도 플레이스테이션 것을 쓰고, 통신기능이 있어서 인터넷 대전도 할 수 있다. 


오락실과 가정용게임기의 장점을 결합한... 

국내는 오락실이 모두 없어져서 가볍게 한 게임 즐기기가 어렵게 된게 아쉽지만... 이런 방식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가끔은 동전만 넣고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실이 더 편해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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