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워킹데드를 이번 시즌에는 보지 않는데, 사실 시즌 2 이후에는 너무 길게 늘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킹데드는 시즌 1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점점 사람들이 더 잔인한 것을 원하다보니 내용도, 표현도 너무 과해진 것 같다.
라스트오브어스는 PS3로 나온 게임이다. 2013년 나왔으니 할 사람은 모두 한. 하지만, PS4로 다시 리마스터. 풀HD 그래픽으로 바뀌었다.
이야기나 몰입감은 이전에도 호평을 받았고, 여기에 그래픽이 좋아지니 당연히 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너무 잔인하다는 것이 단점,
청소년이 하기에 부담스러울 정도. 어른도 부담스러월한 만한 장면들이 있다.
제작사는 크래시 밴디굿을 만들었던 너티독. 언차티드 시리즈도 만들고 있는데, 언차티드도 그렇지만, 게임과 영화 중간 사이를 오가는 것 같다.
게임을 마치면 다시 LEFT BEHIND라는 프리퀄 추가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이것도 명작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할 정도의...
+ 스토리,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도 세계관
- 폭력, 잔인
자꾸 악몽을 꾸게 할 가능성 +100%
= 콘텐츠의 최고는 책과 이야기 라고 믿고 있었는데.(최대한 상상을 하게 해주니)
최근 몇년간 경험한 영화, 게임, 책 등 콘텐츠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 됐다.
게임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PS4를 구해서라도 해봐야할 게임.
추천 : ★★★★★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해보기를 추천
너티독 : http://www.thelastofus.playst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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