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과 갤럭시로 양분되어 있지만, 출장을 다녀보면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듣도 보도 못한 스마트폰을 들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
지인이 LETV 폰을 들고 나왔는데, 게임만 안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하다. 가격이 저렴해서 케이스도 없이 들고 다닌다고 하는...
직접 구매로 20만원으로 샀다고 한다.
잠시 만져보니 안드로이드가 올라가 있으니 일반적인 기능은 차이가 없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썼던 갤럭시들은 갤럭시의 장점이었던가 아니면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었던가.
물론 무거은 프로그램을 돌리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느려짐과 발열.
그런데 그것을 가격과 바꿨다고...
샤오미나 화웨이폰들을 보면 이제는 그 차이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약정 폰 유통이 활성화된 일본을 보면 그런 징조가 보인다.
BCN 인기 순위에서는 아이폰과 소니가 대부분인데,
http://bcnranking.jp/category/subcategory_0010.html
무약정폰 순위를 보면 대만, 중국폰들이 휩쓸고 있다.
화웨이 P9 라이트 경우에는 약정폰 중에도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아직 우리나라는 중국 스마트폰들이 이렇게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 않지만, 6개월에서 1년 뒤 일본에서 벌어진 일들이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는 기존 추세로 볼 때.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좀 만져보니 허술한게 느껴졌다. 일단 카메라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전환이 부드럽지 못한.
그래서 이러 이러한 점이 아쉬운 것 같다고 했더니. 정작 쓰는 당사자는 ' 난 그래도 싸서 좋아' 라고
사소한 기능을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들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 아닐까?
화면 보통
카메라는 부족했다. 아이폰 5 수준. 대신 수입폰이라 촬영음이 나지 않는다.
아이폰과 비교. 밤에는 아이폰도 안좋은데 이렇게 비교하니 확실히 아이폰 쪽이 카메라가 좋다.
정작 당사자는 차이를 모르겠다고 말 하시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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