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UTO] 혼다의 작은 거인 'N-BOX'

BP's : 혼다 N-BOX는 일본 경차 시장을 완전히 바꿔놨다. 경차 = 저렴한 차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경차에 다양한 부가기능과 안전기능을 적용해 고급화를 만들어 냈다. 

일본도 경차에 대한 혜택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경차를 선택하고, 그 비중이 30%를 넘어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경차를 선택하니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N-BOX는 160만엔부터 190만엔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소형차, 준중형차를 살 수 있는 비용이니. 

내부는 박스카라서 성인 4명이 충분히 앉을만하고, 2열을 다양하게 접을 수 있어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충돌방지 기능, 사각지대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 능동형 안전기능도 포함됐다.

외장에 크롬과 LED를 적용해 멋도 냈고, 시내에서는 아주 실용적인 차다.

우리나라보다 경차에 대한 배기량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660cc 엔진이 탑재됐는데, 운전을 해보면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심각하게 부족함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터보 모델도 있기 때문에 출력에 신경쓰는 사람은 터보 모델을 고르면 되고, 

 

국내도 신형 스파크가 이같은 능동형 안전기능을 넣었는데 이같은 시도는 좋은 것 같다. 

경차는 작은차 저렴한차라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기아 레이 후속이 등장할 예정인데, 아마도 경차 부문에서 기아차가 1위를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 가탇. 

관련링크 :

http://www.honda.co.jp/Nbox/webcatalog/equipment/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