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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럭셔리의 끝 -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by bruprin 2016. 9. 28.


BP's : 좋은차는 뭘까? 저 나름대로 기준이 다르겠지만. 컨버터블과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나중에는 큰 세단으로 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삼각별. 

경쟁이 심한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차의 대표로 꼽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최고를 향한 갈망, 노력. 

물론 수치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에 비해 더 나은 브랜드도 있겠지만. 전통과 역사는 무시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세대는 럭셔리 차급 구분을 없애 C클래스도 충분히 고급스럽다. (BMW와 아우디가 추격하자. 어떻게 나올래? 하는 전략으로 .) 


그 럭셔리 메르세데스벤츠 끝에는 마이바흐가 있고, 마이바흐에도 풀만이 있다. 마이바흐 S 600 풀만은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1000mm 이상의 긴 전장 6500mm, 휠베이스 4418mm라는 체구를 갖춘 모델이다. 


전고는 1598mm와 메르세데스 S 클래스보다 100mm 이상 높고, 루프 라인의 형상 변경에 따라 헤드 룸을 확대했다.


실내는 전면이 가죽을 표준 사양으로 루프 라이너와 도어 프레임, 시트 콘솔까지 고급 가죽을 사용. 뒷좌석 루프 라이너는 외기 온도계, 속도계 시계 3 연속 아날로그 미터를 사용한다. 


핵심은 뒷좌석으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도록 배치됐다.  뒷좌석은 좌우 모두 수직에 가까운 위치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등받이를 43.5도까지 리클라이닝 할수 있다.


뒷좌석과 앞좌석 사이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 이 파티션은 전동 조작으로 상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투명 불투명의 2가지 모드를 전환 할 수있다. 뒷 창문 전동 커튼과 함께 2열을 독립할 수 있다. 


음향은 독일 하이 엔드 오디오 전문 업체 브루메스타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16개 고성능 스피커에서 총 850W의 출력을 자랑한다. 

24개 고성능 스피커와 각각을 구동하는 24 채널 앰프에 의한 총 1520W의 출력 5.1 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Burmester 하이 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도 구성했다.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84.6kgm V12 6리터 트윈 터보 엔진에 7 단 AT '7G- 트로닉'이 탑재돼 있다. 


풀만은 아니고 예전에 마이바흐에 타본적이 있는데, 2열의 느낌은. 내가 앉아본 자동차, 일반의자 통틀어 가장 편했다. 편했다기 보다는 누군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듯한 느낌...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표와 함께 그 것을 넘어서는 느낌이었다. 돈 많이 벌면 사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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