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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새로운 이동수단 전동바이크 'UPQ Bike me01'

by bruprin 2016. 9. 24.


BP's : 일본 UPQ에서 전동 바이크를 내놨다. 접을 수 있고, 한번 충전하면 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시속 30km 가격은 12.7만엔. 

새로운 이동수단인 전동바이크는 이제 몇 가지 형태로 축소되는 것 같다. 


외발휠, 킥보드와 같은 전동킥보드,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전동바이크. 그리고 자전거 형태의 전기자전거. 


이런 제품들을 보면서 동력만 전기를 쓴다고 해서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근거리 주행이 가능하지만 결국 대중교통수단과 연결할 수 밖에 없다.

그럴려면 가벼워야 하고, 부피가 작아야 한다. 


딱 맞는 것은 외발휠인데, 이건 주행하는 방법이 어렵다. 익숙한 사람은 이런 것을 누가 못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약자가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킥보드 경우에는 바퀴가 어느 정도 커야 한다. 전기킥보드는 먼 거리를 주행해야하는데, 도로 사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작은 바퀴로는 턱을 넘을 때 위험하다. 


UPQ에서 만든 이 모델은 다른 비슷한 모델들이 있는데, 바퀴도 크고, 앉을 수 있어 주행성능은 좋다. 하지만, 이 정도 크기는 대중교통과 연계하기 보다는 자전거처럼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단독 사용을 하려면 아예 미니벨로가 더 편하다. 


무게가 18kg인데, 이 정도 무게면 차에 실을 때 정도는 들 수는 있지만. 이걸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내가 이걸 왜 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무게다. 


결국 현재 나온 바이크 들은 기존 자전거, 근거리 이동수단을 대체하지 못한다. 스마트폰이 출현하기 전의 PDA 시장을 보는 듯하다. 

기존 쓰던 것을 바꿀 정도의 대단한 제품은 아직 등장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런 제품이 나올 시점이 된 것 같다. 올해 말이나 내년초 전동 이동수단 부문에서 아이폰 같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상품명UPQ BIKE me01 (NR) | 네이비 앤 레드
본체 크기 
(전장 × 전폭 × 전고)
약 1220 × 610 × 985mm (거울 포함 높이 약 12​​20mm)
시트 고약 760mm
축간 거리약 870mm
최저 지상고약 140mm
차량 무게 (배터리 장착)약 18kg
1 충전 주행 거리35km (25km / h 정지 주행 테스트 치) ※ 2
정격 출력0.24kW
배터리 종류리튬 이온 배터리 (분리형)
배터리 전압 · 용량36V / 316.8Wh
배터리 충전 시간약 3.5 시간 ※ 3
타이어 크기전륜 : 315mm 후륜 : 315mm
브레이크전륜 : 디스크 식 후륜 : 디스크 식
승차 정원1 명 (내 하중 120kg)
최대 시속30km / h ※ 4
보증※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분해, 개조 후에는 보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입 일로부터 1 년간 - 모니터 - 부속 배터리 (보통 45 % 소모 / 년을 밑도는 경우)   UPQ BIKE me01 정품 전원 어댑터 me01-AC1 - 함께 전원 어댑터   UPQ BIKE me01 정품 배터리 LB01 - 함께 키 구입 일로부터 6 개월 - 시트 (하중에서의 이용에 한함) - 헤드 라이트, 테일 램프, 번호 등 - 미러에 방향 지시등의 전구 없음












관련링크 : http://upq.me/jp/upq_bike/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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