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카시오,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 출시

BP's : 카시오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를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가 1일 4번 연결해 시간을 맞추는 기능이다. 

가격은 4만5000엔. 

해외여행시에도 현지시간과 연동할 수 있다. 

손목시계는 오차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0초 내외 오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오래 차고 다닐수록 오차가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때문에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다. 

크기는  52.1 × 48.2 × 13.3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61g.

편리한 기능 같지만, 이게 중요한가?하는 생각이 든다.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그럴려면 블루투스를 켜놔야 한다.

1년에 10초 내외로 오차가 나는 것이 블루투스 켜두는 것보다 덜 귀찮치 않을까? 

시간을 1초라도 정확히 지켜야 한다면 필요한 제품일지는 모르겠지만. 나처럼 1년에 10초 정도는 틀려도 괜찮아. 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매력은 없다. 

아 그리고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일단 막 사고 싶을 만큼 이쁘지도 않다.

관련링크 : http://www.casio.co.jp/release/2016/0830_eqb-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