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락실에서 열혈고교를 봤을 때 충격이었다.
당시 오락실 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실제를 흉내내는 정도까지.
그런데, 이 게임은 마치 고등학교 뒷 골목에서 실제 벌어진 짱들의 대결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겼고, 3개의 버튼을 사용해서 뒤 돌아 있는 상태에서도 적과 공격이 가능했다.
지금 게임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겠지만, 예전 게임들은 관절이 없는 뻣뻣한 인형처럼 움직였다.
아무튼 마지막판에 총을 든 야쿠자가 등장하는 것도 충격이었고(일본판에서만 나온다)
이 게임을 패밀리 게임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
시리즈로 나온 패밀리 열혈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쿠니오와 리키는 슈퍼맨과 배트맨처럼... 인기 있는 캐릭터였다.
패밀리로 인기를 끌었던 옇혈 시리즈가 묶음집으로 내년 3DS로 나온다.
이건 꼭 사야하는..
관련링크 : http://www.kuniokun.jp/fa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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