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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

[BP/IT] 구글. 심화학습과 인공지능으로 동영상까지 분석. 동영상에 등장하는 물건, 내용 분석하는 기술 공개

by bruprin 2017. 3. 11.


BP's :구글이 동영상 내에 등장하는 사물을 분석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렇게 분석하면 동영상도 분류, 추출이 가능해진다. 

구글은 8일(현지시간) 동영상 내용을 분석하고 주요 내용을 구성하는 등장 물건이나 사건을 파악할 수 있는 ''Cloud Video Intelligence API'를 발표했다. 

현재 비공개 베타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다. 


이 API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동영상 내용에 따라 '개'와 '꽃' 등 화면 내에 등장하는 사물, 동물 등을 구별할 수 있고, '수영' 같은 동영상 내 내용까지 검색 가능하다 

구글은 이 기능을 통해 회사에서 동영상 자산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은 이 기능이 기계 학습 라이브러리 'TensorFlow'와 유사한 심층 학습 기술을 이용해 PC가 구분할 수 없는 데이터를 구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영상을 분류, 구분할 수 있어. 라이선스 위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 있는 사물, 동물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얼마 안됐는데, 이제는 동영상까지 가능하다니.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부문에서 구글의 영향력 확대가 대단하다.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자체 기술력도 있겠지만 다른 기업보다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 자체가 커서 그런 것 같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수 많은 동영상 데이터를 심화학습에 활용할 수 있으니..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결국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구글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그런 부분이 월등하니... 앞설 수 밖에 없는...


관련링크 :  https://cloud.google.com/video-intelligence/ 



야구 관련 동영상을 찾는 것도 나오는데. 인상적이다. 각 데이터를 분석해서 연관된 동영상을 찾아준다. 
영상 관련 일을 하면 동영상 자료를 찾는 것이 일인데, 그런 부분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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