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좋은점 : 당연한 얘기지만 DSLR 대비 작고 가볍다. 
동영상 기능이 좋다.
AS는 당연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 제품에는 옵션인 전자식뷰파인더와 내장 스트로보가 있다.


아쉬운점 : 디자인, 전자식 뷰파인더는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저광량에서 AF 성능이 같이 저하되는   
디지털카메라인데, 사진만 디지털로 찍히고 디지털적인 상상력을 더한 기능이 부족하다.

BP's : 화질에 민감하지 않는 분이라면 만족할 수준. 하지만 화질에 민감한 분은
예산을 늘려서 파나소닉 GF-1을 만져보고 선택하면 된다.


뭐 어쩌다 보니..ㅠ ㅠ

내 큰 카메라를 대체할 녀석을 찾고 있었다.

캐논 500D를 구입할까 하다가...그래도 대세는 하이브리드 디카인데..

이 중에 하나를 고르려고 했다가...

좋은기회에..NX10을 장만했다.


내 첫 카메라는 삼성전자에서 나온 SDC-80이었다.

0만 화소... 개구리 디카 였던 이녀석은





뭐 이런 모습 이었다. (앗 이런 사진이 남아있다니..:) )

아무튼 학생때 아르바이트한 거금을 들여...당시 40만원 정도에 팔렸던 이 녀석을 구입했다.

이유는 딱 한가지...

필름 값을 아끼려고...

그리고 디지털카메라가 뭔지 직접 써보고 싶었다.

내가 이걸 살때만 하더라도...디카는 지금 필름 카메라보다 더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나는 이걸 매일 자랑스럽게...들고 다니면서...친구들 사진을 수십장씩 찍어줬다.

(지금 찾아보면 그 사진들은 지금 휴대전화 사진보다 못하다. -_-;)

아무튼 이 후로 니콘, 캐논, 소니 등 카메라로 이적했지만..

내 마음속의 디카는 이 첫 개구리 디카였다.

하지만 어느샌가 삼성전자 디카와 일본 디카 수준 차이가 꽤 난다는 것을 알고 절망했다.

특히 몇 년뒤 후지 602를 써보고 충격을 느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랬다는 것이 우습지만..)

이후 삼성전자 디카는 항상 나의 추천리스트에서 빠졌었다.

하지만 몇년전 블루를 보고...

"아니 삼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후에도 재미있는 컨셉, 디지털 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운 제품들.

특히 전면에 LCD를 탑재해 셀프 촬영 기능을 넣은 ST 550은 삼성전자의 가능성을 엿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내용물은 이렇다...


친절하게 자그만치 2GB 용량 SD메모리가 들어 있다.  외부 출력단자도 들어 있다.



생김새는 일반 DSLR을 축소시켜 놨다.

이건 좀 불만이다.

신개념을 내세웠으면서 디자인 적으로는 DSLR을 그대로 답습했으니...

신개념이 아닌 작은 카메라로 밖에 부각을 못시키는 것이 아닌가.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 건데..


렌즈는 기본...30mm는 화각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기본인 18~55mm로


에쿠...라멘이 식는다. 김이 벌써 녹아버렸다.  ㅠ ㅠ



첫 설정을 했다. 당연히 한글이 가능하다.



스트랩도 신경을 썼다. 아쉬운 점은 삼성이라는 글자가 아직 카메라에 어울리지 않는 다는 것.

좋은 점은 이걸 메고 해외에 가면 한국사람인지 한눈에 알아본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사람끼리..


번들 스트랩 치고는 아주 괜찮다.


일단 테스트 샷..

카메라는 역시 잘나와야...


발표회 때랑 느낌이 좀 다르다. 색감도 풍부하고...그동안 약점이었던 WB도 많이 개선됐다.

아쉬운 점은 조도가 낮을 때 지나치게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려고 해서.

흔들리는 사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셔터스피드와 ISO를 조작하면 원하는 장면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성격이 급한나는 오토로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가 가장 좋다. 


이후 테스트 샷.. 







나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후보정이나 크롭 같은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찍히는대로 보관을 한다.

NX 10은 이렇게 나무같이 세세한 묘사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많은 약점을 드러낸다.


그리고 환한 대 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색감 보다는 묽은 색감이...





한손에 들고 다니면서 철컥 철컥 많이도 찎었다.

삼성전자 디카의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가 접사와 동영상 기능이다.

접사와 동영상 기능은 내가 써본 경쟁 제품군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동영상 기능 하나만으로도 캠코더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다.

이번 NX 10도 마찬가지로 접사와 동영상 기능이 발군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마음에 드는 성능을 보여줘서, 여행을 갈때 이제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뭔가 아쉬운..

그래도 가벼우니 쓸모가 더 많다.











전반적인 카메라 성능을 따져보기 위해서는 밤에 사진을 찍어보면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낮에는 사실 보급형 디카로 찍어도 웬만한 품질을 내주지만.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각 업체별, 제품별 성능 편차가 심하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를 더 적은 빛의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단순한 기술력의 차가 아니라 상황을 분석해서 그에 맞는 촬영환경을 제공한다.

NX 10의 야간 촬영 능력은 5점 만점에 3점 정도다.

낙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똑똑한 수준도 아니다.

또 같은 피사체를 찍는 환경에서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AF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도 했다.

이것은 내가 써본 다른 하이브리드 디카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NX 10이 정확한 상황판단을 못하는 비율이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더 높았다.











NX 10 밤에도 꽤 좋은 사진을 뽑아줄때도 있다.

나중에 PC로 보고 깜짝 놀랄만큼..

삼성전자 디카...많이 좋아졌다. 

아쉬운 점은 저광량시 촬영 능력, 고무줄 AF 속도

가끔 전혀 AF를 잡지 못해서 전원을 껐다 켜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윈도 운영체제를 쓰는 것은 아닌지..ㅠㅠ )

또 올림푸스 펜에 있는 아트필터, 디오라마 기능 처럼 좀 더 디지털적인 아이디어가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한다.

신개념 디카인데. 기대보다 성능은 좋지만..

디자인과 성능 양쪽 다 신개념은 찾을 수 없다.


아 그래도 가벼워서 좋다.

삼성전자가 전사적으로 밀고 있는 AMOLED 는 떙볕에서도 LCD가 잘보인다.

하지만 쓰다보면 너무 익숙해져서 그 효용성은 반감된다.

오히려 회전 LCD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넣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기존 컴팩트 디카에 있는 배경 삽입 등 재미있는 기능들은 왜 안 넣었는지..모르겠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