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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I

[BP/IT] 야마하. 춤 동작에 맞춰 연주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공개

by bruprin 2017. 12. 31.

BP's : 최근 IT 기업들의 주된 관심은 인공지능(AI)에 집중해 있는 것 같다. 

AI는 기존의 기업들 간의 경쟁 판도를 바꾸고 있다. 얼마나 좋은 AI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산업에 적용하는지에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기술의 경쟁은 그동안 1위와 2위, 3위... 이렇게 순위별로 나눠져 있고, 분야도 달라졌지만, 

AI경우에는 1위와 2위 차이에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따라잡기 어려운 기술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기업들이 필사적으로 개발하는 것 같다. 


야마하는 인공 지능을 이용해 춤 동작을 읽어 피아노 연주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야마하는 댄서의 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AI가 피아노 멜로디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실험은 2017년 11월 도쿄예술대학에서 '마이 비천유(飛天遊)'라는 콘서트에서 실현됐고, 공연 관련 내용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춤을 연주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야마하는 인간의 춤을 음악으로 바로 표현하기 위해, 이런 AI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춤을 추면 그에 맞는 음악이 바로 작곡되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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