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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HIPs

[BP/IT] 소니.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Safety Cocoon'

by bruprin 2018. 1. 10.

BP's : 소니가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Safety Cocoon' 를 공개. 

어두운 곳에서 고감도로 주위를 인식해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데 활용된다. 

자동차에서 이미지센서는 여러 개가 사용되고 있다. 전방 충돌 경고, 측면 장애물 경고, 후방카메라. 여기에 실내에 제스처 인식까지.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예정이다. 

더 낮은 조도에서 더 선명하게 이미지를 분석할 수록 차량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부문을 두고 소니, 삼성 등 이미지 센서 업체들이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2014년 이후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개발에 집중해 왔다. 2014년 0.005 룩스의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있는 자동차 카메라용 CMOS 센서 'IMX224MQV'를 공개했다. 

2015년 10월에는 이미지 센서 주요 기술(Time of Flight)을 가지고 있는 벨기에 Softkinetic Systems SA를 인수한 바 있다. 

이 기능은 차내 제스처 컨트롤에 사용되고 있으며, HMI (Human Machine Interface)에도 적용된다. 

2017년 4월에는 LED 표지판과 신호등 등 촬영에 일어나는 LED 깜박임을 줄이는 기능, 120dB 다이나믹 레인지로 촬영이 가능한 HDR 기능을 탑재 한 CMOS 'IMX390CQV'를 개발했다. 10월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용도 전방 감지 카메라를 위한 742만 화소 'IMX324'를 출시했다. 

관련링크 : https://www.sony.co.jp/SonyInfo/News/Press/201801/18-003/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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