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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REVIEW] 아이폰과 찰떡 궁합. 보스 모바일 온이어(OE) 헤드폰(BOSE Mobile On-Ear)

by bruprin 2011. 3. 10.



제품명 : 보스 온이어 모바일 아이폰
제조사 : 보스(Bose)

- 마이크가 달려 있어서. 아이폰과 찰떡 궁합.음악 들을 때 재생, 정지도 가능   
- 이 정도 가격에서 빼낼 수 있는 최대한의 소리
- 보스다 -_-;

- 노이즈 캔슬링까지 바란다면 도둑놈 소리를 들을까?  
- 이제 디자인이 바뀔 때도 됐다.
- 좋은건 안다. 성능에 비해 가격이 적당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역시 걸림돌은 가격 -_-;


BP's :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보스를 따라올 제품이 없을 것이다. (물론 거기에는 크기도 포함)
B&W에 이어 보스도 아이폰 대응 제품을 내놨다. 이 마이크가 달려 있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이런 주변기기 구성이 제품 경쟁력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다른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타산지석 삼을 필요가 있다. 
 B&W P5가 국내에서 너무 비싸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이 녀석이 아닐까 싶다. 
  마이크 기능은 너무 편하고, 소리는 여전히 꽤 괜찮다. 기본 이어폰만 써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아이폰에 들어있는 MP3 품질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분 탓인가? 이전 OE 보다 저음이 살짝 약해진 것 같다.


헤드폰 중에 매니악급을 제외하면 보스 제품이 꽤 쓸만하다.


Dr. Bose( 보세 아님. 보스..)가 만들어낸 Bose 시리즈는 여지껏 한번도 실망을 한적이 없는 것 같다.

최근 몬스터가 닥터드레 시리즈로 잘나가고 있어서, 보스 분위기가 좀 약해진 것 같지만.

그래도 보스 헤드폰을 목에 걸고 있는 사람을 보면..

'음...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군' 이라는 생각이 든다.


온이어(On ear) 시리즈도 최근 추세에 맞춰서 아이폰을 지원한다.


바로 이 마이크가 달려 있어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이 마이크를 이용해 통화가 가능하다.

또 음악을 들을 때도 재생과 정지가 가능핟. 음량 조절은 없지만..그래도 이거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하늘과 땅차이다.
그러고 보면 애플 아이폰 기본 이어폰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깨닫게 된다. 그 얇고 작은 것이 조작과 음량조절도 가능하다니.

아이폰 이어폰 경우 빠르게 두번 누르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고,
세번 누르면 이전곡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빠르게 두번 누르면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빨리탐색,
세번 누를 때 누르고 있으면 뒤로 탐색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모바일 OE에서도 가능하다. 무척 편리하다.


국내 보스 유통은 세기에서 하고 있는데. 치열한 IT유통부문에서 아주 좋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홈씨어터와 PC스피커 등 다른 부분도 취급하고 있음.


케이스를 열려면 칼이나 가위가 있어야 한다. 벗길 때 무척 조심해야 한다. -_-;

정말 이 케이스. 좀 더 쉽게 열리게 만들면 안되나? 이전에 이런거 열다가 손을 다친적이 있어서 항상 조심스럽다.


열면 이렇게 등장..


내용물...이어폰 단자 규격을 조절할 수 있는 단자도 세 종류가 들어 있다.


기본 케이블은 굉장히 짧다. 연장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한다.


디자인은....무난.. 이전부터 이 디자인을 유지해왔기 떄문에...고전적인 느낌까지..


연결하면 이렇다.


세 종류 이어폰 단자..


케이스도 있다.


닫으면 이런 모양.

하드케이스인데..헤드폰을 가지고 다닐 때는 이런 가방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연결해서 들어보면..

음. 그동안 귀찮다는 핑계로 이어폰을 써온 내 귀가 무색해진다.

역시 좋은 이어폰도 있지만 한계가 있어서...헤드폰으로 듣는 것만 못하다.

스피커로 듣는 것도 좋지만. 헤드폰 경우 소리를 크게 올려도 괜찮으니.

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 음량을 낮추는 예의를 갖춘다면 더 재미있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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