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변기기] 차량에서 전원이 필요할 때. 벨킨 '파워 온더 고' 차량용 전원 트랜스

차량을 타고 여행을 가거나 이동할때 전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노트북PC같은 경우는 꼭 필요해서 전원이 없으면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 220V 전원을 제공한다는 녀석이 있어서 구했다.

사용 후 느낌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제 HSDPA도 있으니 야외에서 작업도 인터넷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벨킨 온더고 200W 짜리...15인치 노트북PC도 무리 없이 쓸 수 있음.

포장은 단순하다.

뒷면은 이렇게...

설명서와 본체 달랑...

시거잭에 꼽고 파워를 켜면 바로 전원을 쓸 수 있다.

파워를 켜면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내부에 팬이 돌아감.

뒷면에 USB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다. 다른 제품이랑 차별화 되는 부분...MP3플레이어나 USB충전이 되는 제품을 연결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시거잭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사용준비 끝...

전원 케이블을 꼽으면 바로 쓸 수 있다. 그동안 캠핑가면 노트북PC 전원이 가장 신경쓰였는데. 다행이다.

가격은 6만원선. 다른 제품도 가지고 있었는데 안정성면에서 벨킨 제품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이전 제품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자주 꺼져서 문제가 좀 됐다. 또 디자인도 벨킨 제품이 좋다.
작은 노트북 쓰는 분은 75와트 짜리 제품도 있다니 그걸 써도 될 것 같다.

그 녀석은 가격이 3만원 정도로 크기고 200w 제품에 비해 절반...

참고로 노트북PC는 각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60W 에서 70와트 정도 전기를 먹는다. 

헤어드라이어나 전열기는 와트만 맞으면 쓸 수 있겠지만 그런건 안쓰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