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ous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09년 신제품 마우스 및 키보드

이날 행사에서 젤 눈에 들어왔던 이녀석

키보드는 그게 그거 같다.

곡선형으로 키가 배열되어 있다. 손목에 무리를 덜 준다고 함.

멋진 게임용 키보드

자석이 붙어 있는 웸카메라

어느 표면에서나 가능한 블루트랙 마우스

이 녀석 반으로 접힌다. 노트북PC 사용자들에게 딱

이렇게 펴진다.

리시버도 안에 내장. 리시버는 꼭 내장되어야 한다.

따로 있으면 항상 안가져오는 불상사가...

심플하고 귀엽다.

좀 더 써봐야 편한지 알겠지만 휴대성면에서는 만점이다.

참 신통방통한 녀석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게이머 키보드

그런데 좀 만져보니 또 실물은 기대만큼 좋은 느낌은 아니다.

숫자판은 USB로 연결되며 왼쪽 오른쪽아니면 좀 멀리 떨어뜨려놔도 괜찮다.

양쪽에 USB단자가 있다.

이렇께 끼운다. 하지만 이걸보고 드는 생각은 책상이 아주 넓어야 하겠다는...

한쪽에서는 포토세션

예쁜 분들이 오셨음.

남자모델들도 멋지심...

아무 곳에서나 마우스를 쓸 수 있음.

블루트랙이라고 유리나 울퉁불퉁한 표면에서도 쓸 수 있는 마우스인데

이런 기능은 신기한 수준이지 실제 유용할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 사람들은 평평하고 마우스가 잘 움직이는 곳에서 PC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방송으로 찍어서 기사를 올리는 것도 많이 늘었다.

매년 한번씩 로지텍과 MS는 내년 장사할 제품들을 보여주고 매달마다 조금씩 신제품을

판매한다.

몇년전만해도 정말 센세이션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로지텍, MS 모두 대단하다! 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각 사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나와서 좋은 경쟁이 될 것 같다.

나는 쓸만한 키보드 좀 작은게 나왔으면 좋겠다. 노트북PC 키보드는 너무 불편하고

데스크톱PC 키보는 너무 커서 잡동사니가 가득한 내 책상 위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두 업체 모두 명품 키보드 제품들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제품이 없다. 디노보와 같은

그건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