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이동수단이 늘고 있는게 느껴진다.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목에 MP3플레이어를 걸고 다니고,
PMP를 들고 다녔지만.
이제는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중간을 거치는 제품들은 있었지만, 스마트폰으로 쏠린 것은
사용 환경을 완전히 흡수,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써보면 바꿔야 하나? 고민하는게 아니라
바꿀 수 밖에 없는 가치를 제공하면 소비자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알아서 움직인다.
정부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이유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하니브리드카와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워보인다.
친환경차는 들이는 비용에 비해 적용하는 대상이 너무 적다.
차를 바꾼다고해서 운행을 적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라면 대중교통을 친환경화 하는데 더 지원해야 한다.
결국 자동차 대신 이동수단 분담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걸 전기이종수단으로 바꿔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이런 전기 이동수단을 공유서비스로 제공하면 교통분담률이 낮아지지 않을까?
전기차 지원 서비스도 카쉐어링 부문 지원을 강화하고,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따릉이 서비스도 전기 자전거를 시범 도입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전기 이동수단을 고려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중 하나가 충전시설인데, 이걸 공유경제로 제공하면 효율성 부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이동수단 부문은 아주 어려운 문제다.
한번에 풀기에는 범위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결국 이걸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데.
자동차까지 가면 너무 비용이 커지고.
적절한 선에서 균형을 맞춰 개인들이 단거리를 이동할 때 전기 이동수단을 이용한 공유경제를 통해 자동차 대신 이용할 수 있게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 전기 이동수단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리고, 이륜 운전이 어려운 노약자를 대신해 삼륜, 사륜 전기 이동수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하로 속도를 제어하고, 센서로 자율, 반자율 운행을 할 수 있는 기능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길가에 있는 전기자전거를 보니 뭐 이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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